“입욕제 풀어 놓은 듯”…호주 해안에 나타난 바다 거품 [잇슈 SNS]
입력 2025.03.12 (06:52)
수정 2025.03.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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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열대성 저기압 일명 사이클론의 여파로 호주 남동부 해안에 나타난 바다 거품입니다.
출렁이는 거품 속에 온몸을 맡기는 사람들.
마치 입욕제를 풀어놓은 거대한 거품 목욕탕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곳은 최근 2급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한 호주 남동부 해안입니다.
최고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이 염분과 단백질, 조류 등이 섞인 바닷물을 휘저으면서 엄청난 양의 바다 거품이 생성된 겁니다.
현지 소셜미디어상에선 거품 범벅이 된 해변을 뛰어다니고 바다 거품 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는데요.
해양 전문가들은 거품 속에 중금속 같은 오염 물질로 인한 독성이 있을 수 있다며 굳이 접촉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조언했습니다.
첫 번째는 열대성 저기압 일명 사이클론의 여파로 호주 남동부 해안에 나타난 바다 거품입니다.
출렁이는 거품 속에 온몸을 맡기는 사람들.
마치 입욕제를 풀어놓은 거대한 거품 목욕탕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곳은 최근 2급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한 호주 남동부 해안입니다.
최고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이 염분과 단백질, 조류 등이 섞인 바닷물을 휘저으면서 엄청난 양의 바다 거품이 생성된 겁니다.
현지 소셜미디어상에선 거품 범벅이 된 해변을 뛰어다니고 바다 거품 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는데요.
해양 전문가들은 거품 속에 중금속 같은 오염 물질로 인한 독성이 있을 수 있다며 굳이 접촉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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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06:52:15
- 수정2025-03-12 06:58:23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열대성 저기압 일명 사이클론의 여파로 호주 남동부 해안에 나타난 바다 거품입니다.
출렁이는 거품 속에 온몸을 맡기는 사람들.
마치 입욕제를 풀어놓은 거대한 거품 목욕탕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곳은 최근 2급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한 호주 남동부 해안입니다.
최고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이 염분과 단백질, 조류 등이 섞인 바닷물을 휘저으면서 엄청난 양의 바다 거품이 생성된 겁니다.
현지 소셜미디어상에선 거품 범벅이 된 해변을 뛰어다니고 바다 거품 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는데요.
해양 전문가들은 거품 속에 중금속 같은 오염 물질로 인한 독성이 있을 수 있다며 굳이 접촉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조언했습니다.
첫 번째는 열대성 저기압 일명 사이클론의 여파로 호주 남동부 해안에 나타난 바다 거품입니다.
출렁이는 거품 속에 온몸을 맡기는 사람들.
마치 입욕제를 풀어놓은 거대한 거품 목욕탕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곳은 최근 2급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한 호주 남동부 해안입니다.
최고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이 염분과 단백질, 조류 등이 섞인 바닷물을 휘저으면서 엄청난 양의 바다 거품이 생성된 겁니다.
현지 소셜미디어상에선 거품 범벅이 된 해변을 뛰어다니고 바다 거품 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는데요.
해양 전문가들은 거품 속에 중금속 같은 오염 물질로 인한 독성이 있을 수 있다며 굳이 접촉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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