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연금개혁 등 국정 현안을 논의합니다.
국회의장실은 오늘(18일) 오전 11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여야는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모수개혁부터 처리한다는데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모수개혁안 처리보다 연금특위 구성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모수개혁 내용을 담은 연금법 개정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추경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방식과 시기를 놓고는 입장차가 여전합니다.
여당은 4월 초 정부안 제출을 목표로 협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시기를 앞당길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회동에서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오늘(18일) 오전 11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여야는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모수개혁부터 처리한다는데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모수개혁안 처리보다 연금특위 구성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모수개혁 내용을 담은 연금법 개정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추경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방식과 시기를 놓고는 입장차가 여전합니다.
여당은 4월 초 정부안 제출을 목표로 협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시기를 앞당길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회동에서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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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연금개혁·추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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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8 01:01:23

여야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연금개혁 등 국정 현안을 논의합니다.
국회의장실은 오늘(18일) 오전 11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여야는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모수개혁부터 처리한다는데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모수개혁안 처리보다 연금특위 구성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모수개혁 내용을 담은 연금법 개정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추경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방식과 시기를 놓고는 입장차가 여전합니다.
여당은 4월 초 정부안 제출을 목표로 협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시기를 앞당길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회동에서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오늘(18일) 오전 11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여야는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모수개혁부터 처리한다는데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모수개혁안 처리보다 연금특위 구성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모수개혁 내용을 담은 연금법 개정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추경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방식과 시기를 놓고는 입장차가 여전합니다.
여당은 4월 초 정부안 제출을 목표로 협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시기를 앞당길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회동에서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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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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