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공연 무산’ 놓고 공연 기획사와 분쟁
입력 2025.03.19 (16:55)
수정 2025.03.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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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공연 무산을 놓고 공연 기획사와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공연 기획사 제이지스타는 입장문을 내고 공연 무산의 책임을 물어 가수 임창정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제이지스타는 지난 2020년 임창정과 28회의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맺었지만 2023년 12번의 공연이 더 남은 상황에서 임창정이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공연이 중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제이지스타는 또, 앞서 임창정과 공연·리메이크 앨범 관련 손해액 약 11억 2,900만 원에 대한 합의계약서도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수개월 동안 임창정의 소속사 엠박스와 변제 계획에 대해 논의했지만 마지막으로 들은 입장은 ‘변제가 어렵다’라는 말이었다며 정당한 배상을 받을 때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창정 소속사 엠박스엔터테인먼트는 제이지스타가 주장하는 채무액은 잔여 출연료를 비롯해 지연 이자, 미래 기대 수익 등을 모두 합산한 것이어서 실제 액수와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임창정은 이미 회사 소유 사옥을 가등기 이전하는 등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hemg 제공]
공연 기획사 제이지스타는 입장문을 내고 공연 무산의 책임을 물어 가수 임창정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제이지스타는 지난 2020년 임창정과 28회의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맺었지만 2023년 12번의 공연이 더 남은 상황에서 임창정이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공연이 중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제이지스타는 또, 앞서 임창정과 공연·리메이크 앨범 관련 손해액 약 11억 2,900만 원에 대한 합의계약서도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수개월 동안 임창정의 소속사 엠박스와 변제 계획에 대해 논의했지만 마지막으로 들은 입장은 ‘변제가 어렵다’라는 말이었다며 정당한 배상을 받을 때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창정 소속사 엠박스엔터테인먼트는 제이지스타가 주장하는 채무액은 잔여 출연료를 비롯해 지연 이자, 미래 기대 수익 등을 모두 합산한 것이어서 실제 액수와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임창정은 이미 회사 소유 사옥을 가등기 이전하는 등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he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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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 ‘공연 무산’ 놓고 공연 기획사와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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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9 16:55:52
- 수정2025-03-19 16:57:03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공연 무산을 놓고 공연 기획사와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공연 기획사 제이지스타는 입장문을 내고 공연 무산의 책임을 물어 가수 임창정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제이지스타는 지난 2020년 임창정과 28회의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맺었지만 2023년 12번의 공연이 더 남은 상황에서 임창정이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공연이 중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제이지스타는 또, 앞서 임창정과 공연·리메이크 앨범 관련 손해액 약 11억 2,900만 원에 대한 합의계약서도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수개월 동안 임창정의 소속사 엠박스와 변제 계획에 대해 논의했지만 마지막으로 들은 입장은 ‘변제가 어렵다’라는 말이었다며 정당한 배상을 받을 때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창정 소속사 엠박스엔터테인먼트는 제이지스타가 주장하는 채무액은 잔여 출연료를 비롯해 지연 이자, 미래 기대 수익 등을 모두 합산한 것이어서 실제 액수와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임창정은 이미 회사 소유 사옥을 가등기 이전하는 등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hemg 제공]
공연 기획사 제이지스타는 입장문을 내고 공연 무산의 책임을 물어 가수 임창정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제이지스타는 지난 2020년 임창정과 28회의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맺었지만 2023년 12번의 공연이 더 남은 상황에서 임창정이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공연이 중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제이지스타는 또, 앞서 임창정과 공연·리메이크 앨범 관련 손해액 약 11억 2,900만 원에 대한 합의계약서도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수개월 동안 임창정의 소속사 엠박스와 변제 계획에 대해 논의했지만 마지막으로 들은 입장은 ‘변제가 어렵다’라는 말이었다며 정당한 배상을 받을 때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창정 소속사 엠박스엔터테인먼트는 제이지스타가 주장하는 채무액은 잔여 출연료를 비롯해 지연 이자, 미래 기대 수익 등을 모두 합산한 것이어서 실제 액수와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임창정은 이미 회사 소유 사옥을 가등기 이전하는 등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he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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