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5.03.20 (12:00) 수정 2025.03.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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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금개혁 최종 합의…“18년 만의 개정”

여야가 국민연금 보험료율 13%로 하고 소득대체율 43%로 인상하는 등의 국민연금 개혁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18년 만의 개정으로 여야는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측근 동시 압수수색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청 집무실과 공관을 비롯해 오 시장의 선거를 도왔던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에 오 시장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 앞 민주당 의원에 계란 투척…1인 시위 해산

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던 중 백혜련 의원이 얼굴에 계란을 맞았습니다. 경찰은 헌재 건너편에 있던 1인 시위자들을 강제 해산하고 계란을 던진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동결…‘두 차례 인하’ 가능성은 유지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유지하면서, 관세 정책 등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낮췄습니다. 다만 경기침체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로 전망하며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지난해 22만여 쌍 결혼…연간 증가율 역대 최고

지난해 22만여 쌍이 결혼해, 연간 혼인 건수가 4년 만에 20만 건 대를 회복했고 증가율도 역대 가장 컸습니다. 비교적 출생아가 많았던 1990년대 초반생들이 결혼 연령기에 접어들었고 결혼에 대한 젊은 층의 긍정적 인식 변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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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금개혁 최종 합의…“18년 만의 개정”

여야가 국민연금 보험료율 13%로 하고 소득대체율 43%로 인상하는 등의 국민연금 개혁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18년 만의 개정으로 여야는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측근 동시 압수수색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청 집무실과 공관을 비롯해 오 시장의 선거를 도왔던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에 오 시장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 앞 민주당 의원에 계란 투척…1인 시위 해산

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던 중 백혜련 의원이 얼굴에 계란을 맞았습니다. 경찰은 헌재 건너편에 있던 1인 시위자들을 강제 해산하고 계란을 던진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동결…‘두 차례 인하’ 가능성은 유지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유지하면서, 관세 정책 등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낮췄습니다. 다만 경기침체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로 전망하며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지난해 22만여 쌍 결혼…연간 증가율 역대 최고

지난해 22만여 쌍이 결혼해, 연간 혼인 건수가 4년 만에 20만 건 대를 회복했고 증가율도 역대 가장 컸습니다. 비교적 출생아가 많았던 1990년대 초반생들이 결혼 연령기에 접어들었고 결혼에 대한 젊은 층의 긍정적 인식 변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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