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한시 허용…관광객 늘어날까?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3.21 (07:29) 수정 2025.03.21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무비자'입니다.

이르면 7월부터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를 3분기 안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중 관계 개선 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입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30일 이내 관광 목적 등으로 방문하는 한국인에게 비자를 면제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는 제주도에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에 한해서 30일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비자 없이도 국내 어디든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한시 허용…관광객 늘어날까? [잇슈 키워드]
    • 입력 2025-03-21 07:29:53
    • 수정2025-03-21 07:35:23
    뉴스광장
다음 키워드는 '무비자'입니다.

이르면 7월부터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를 3분기 안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중 관계 개선 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입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30일 이내 관광 목적 등으로 방문하는 한국인에게 비자를 면제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는 제주도에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에 한해서 30일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비자 없이도 국내 어디든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