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도 동의하지?” 트럼프, 학생들 앉혀놓고 “교육부 해체!” [지금뉴스]
입력 2025.03.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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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0일, 연방 교육부를 해체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는 "행정부는 교육부를 폐쇄하기 위한 모든 합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교육부를 가능한 빨리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5년 동안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교육에 지출해왔고, 학생 1인당 지출도 훨씬 더 많다. (그런데도) 성공의 측면에서 본다면 미국은 거의 최하위권에 속한다"며 "엄청난 실패에도 교육부의 예산은 매우 짧은 기간 600%나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워싱턴DC 전역의 건물에 관료들을 고용하고 있다"며 "전직 부동산 업자로서 나는 '어떻게 그 많은 건물을 채울 수 있나'라고 말하곤 한다. 이건 정말 미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백악관에는 학생들도 등장했는데, 트럼프가 결재판을 펼치고 펜을 꺼내자, 학생들도 따라서 서명하는 일종의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대선공약 중 하나로 '교육부 폐지'를 내걸었고, 교육부가 미국 교육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교육부 직원의 3분의 1 정도인 천 3백여명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를 완전히 폐지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거쳐야 해서 트럼프의 바람대로 폐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트럼프의 교육부 해체 서명 퍼포먼스, 영상에 담았습니다.
트럼프는 "행정부는 교육부를 폐쇄하기 위한 모든 합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교육부를 가능한 빨리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5년 동안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교육에 지출해왔고, 학생 1인당 지출도 훨씬 더 많다. (그런데도) 성공의 측면에서 본다면 미국은 거의 최하위권에 속한다"며 "엄청난 실패에도 교육부의 예산은 매우 짧은 기간 600%나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워싱턴DC 전역의 건물에 관료들을 고용하고 있다"며 "전직 부동산 업자로서 나는 '어떻게 그 많은 건물을 채울 수 있나'라고 말하곤 한다. 이건 정말 미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백악관에는 학생들도 등장했는데, 트럼프가 결재판을 펼치고 펜을 꺼내자, 학생들도 따라서 서명하는 일종의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대선공약 중 하나로 '교육부 폐지'를 내걸었고, 교육부가 미국 교육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교육부 직원의 3분의 1 정도인 천 3백여명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를 완전히 폐지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거쳐야 해서 트럼프의 바람대로 폐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트럼프의 교육부 해체 서명 퍼포먼스,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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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네도 동의하지?” 트럼프, 학생들 앉혀놓고 “교육부 해체!”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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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3 12:08:35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0일, 연방 교육부를 해체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는 "행정부는 교육부를 폐쇄하기 위한 모든 합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교육부를 가능한 빨리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5년 동안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교육에 지출해왔고, 학생 1인당 지출도 훨씬 더 많다. (그런데도) 성공의 측면에서 본다면 미국은 거의 최하위권에 속한다"며 "엄청난 실패에도 교육부의 예산은 매우 짧은 기간 600%나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워싱턴DC 전역의 건물에 관료들을 고용하고 있다"며 "전직 부동산 업자로서 나는 '어떻게 그 많은 건물을 채울 수 있나'라고 말하곤 한다. 이건 정말 미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백악관에는 학생들도 등장했는데, 트럼프가 결재판을 펼치고 펜을 꺼내자, 학생들도 따라서 서명하는 일종의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대선공약 중 하나로 '교육부 폐지'를 내걸었고, 교육부가 미국 교육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교육부 직원의 3분의 1 정도인 천 3백여명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를 완전히 폐지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거쳐야 해서 트럼프의 바람대로 폐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트럼프의 교육부 해체 서명 퍼포먼스, 영상에 담았습니다.
트럼프는 "행정부는 교육부를 폐쇄하기 위한 모든 합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교육부를 가능한 빨리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5년 동안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교육에 지출해왔고, 학생 1인당 지출도 훨씬 더 많다. (그런데도) 성공의 측면에서 본다면 미국은 거의 최하위권에 속한다"며 "엄청난 실패에도 교육부의 예산은 매우 짧은 기간 600%나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워싱턴DC 전역의 건물에 관료들을 고용하고 있다"며 "전직 부동산 업자로서 나는 '어떻게 그 많은 건물을 채울 수 있나'라고 말하곤 한다. 이건 정말 미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백악관에는 학생들도 등장했는데, 트럼프가 결재판을 펼치고 펜을 꺼내자, 학생들도 따라서 서명하는 일종의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대선공약 중 하나로 '교육부 폐지'를 내걸었고, 교육부가 미국 교육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교육부 직원의 3분의 1 정도인 천 3백여명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를 완전히 폐지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거쳐야 해서 트럼프의 바람대로 폐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트럼프의 교육부 해체 서명 퍼포먼스,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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