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상황도로 보니…의성 산불 ‘역대 3번째’ 규모
입력 2025.03.24 (21:26)
수정 2025.03.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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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많은 피해를 낳은 이번 산불은 아직 진화되지 못하고,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산불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여러 곳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국적인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KBS 재난 안전 지도에 자동 표출되는 최신 산불 정보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규모가 큰 산불이 동시 진행 중인데, 이 가운데 산불 최고 대응 수준인 '산불 3단계'만 세 곳입니다.
의성, 산청, 울주 지역인데요.
피해 면적은 의성 지역이 가장 넓습니다.
[앵커]
그럼 피해가 가장 큰 의성 산불부터 살펴보죠.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돕니까?
[기자]
네, 붉은 선이 불길이 남은 곳, 노란 선은 진화 완료된 곳입니다.
불이 먼저 시작된 안평면에서 동쪽으로 옮겨 간 모양새인데 동쪽으론 옥산면까지, 북쪽으론 안동까지 번져, 사흘간 불탄 면적이 8,490 헥타르입니다.
서울 면적의 14%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CCTV를 보면, 불길이 강하게 타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기도 자욱한데, 낮에도 연기 탓에 헬기 진화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안동 길안면 일대까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으로 피해 규모가 큰 산청입니다.
나흘째 1,500 헥타르 이상 불탔습니다.
발화 지점인 시천면에서 동쪽 두양리, 자양리까지 번졌는데, 남쪽과 북쪽에서 불길이 여전합니다.
[앵커]
진화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더 걱정인데, 이미 피해 규모가 기록적이라고요?
[기자]
네, 이번 산불 중 의성 산불의 경우, 피해 규모로 봤을 때 지난 2022년과 2000년 산불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
불이 언제까지 번지느냐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시시각각 방향이 바뀌고 있는 '강풍'입니다.
어제(23일)는 서풍, 오늘(24일)은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불이 번지는 방향이 동쪽과 북동쪽 사이로 바뀌면서 대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특보가 더 강화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전국에 비가 올 때까지 건조함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지훈 최다애
이처럼 많은 피해를 낳은 이번 산불은 아직 진화되지 못하고,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산불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여러 곳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국적인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KBS 재난 안전 지도에 자동 표출되는 최신 산불 정보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규모가 큰 산불이 동시 진행 중인데, 이 가운데 산불 최고 대응 수준인 '산불 3단계'만 세 곳입니다.
의성, 산청, 울주 지역인데요.
피해 면적은 의성 지역이 가장 넓습니다.
[앵커]
그럼 피해가 가장 큰 의성 산불부터 살펴보죠.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돕니까?
[기자]
네, 붉은 선이 불길이 남은 곳, 노란 선은 진화 완료된 곳입니다.
불이 먼저 시작된 안평면에서 동쪽으로 옮겨 간 모양새인데 동쪽으론 옥산면까지, 북쪽으론 안동까지 번져, 사흘간 불탄 면적이 8,490 헥타르입니다.
서울 면적의 14%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CCTV를 보면, 불길이 강하게 타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기도 자욱한데, 낮에도 연기 탓에 헬기 진화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안동 길안면 일대까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으로 피해 규모가 큰 산청입니다.
나흘째 1,500 헥타르 이상 불탔습니다.
발화 지점인 시천면에서 동쪽 두양리, 자양리까지 번졌는데, 남쪽과 북쪽에서 불길이 여전합니다.
[앵커]
진화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더 걱정인데, 이미 피해 규모가 기록적이라고요?
[기자]
네, 이번 산불 중 의성 산불의 경우, 피해 규모로 봤을 때 지난 2022년과 2000년 산불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
불이 언제까지 번지느냐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시시각각 방향이 바뀌고 있는 '강풍'입니다.
어제(23일)는 서풍, 오늘(24일)은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불이 번지는 방향이 동쪽과 북동쪽 사이로 바뀌면서 대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특보가 더 강화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전국에 비가 올 때까지 건조함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지훈 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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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상황도로 보니…의성 산불 ‘역대 3번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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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4 21:26:01
- 수정2025-03-25 16:27:18

[앵커]
이처럼 많은 피해를 낳은 이번 산불은 아직 진화되지 못하고,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산불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여러 곳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국적인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KBS 재난 안전 지도에 자동 표출되는 최신 산불 정보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규모가 큰 산불이 동시 진행 중인데, 이 가운데 산불 최고 대응 수준인 '산불 3단계'만 세 곳입니다.
의성, 산청, 울주 지역인데요.
피해 면적은 의성 지역이 가장 넓습니다.
[앵커]
그럼 피해가 가장 큰 의성 산불부터 살펴보죠.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돕니까?
[기자]
네, 붉은 선이 불길이 남은 곳, 노란 선은 진화 완료된 곳입니다.
불이 먼저 시작된 안평면에서 동쪽으로 옮겨 간 모양새인데 동쪽으론 옥산면까지, 북쪽으론 안동까지 번져, 사흘간 불탄 면적이 8,490 헥타르입니다.
서울 면적의 14%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CCTV를 보면, 불길이 강하게 타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기도 자욱한데, 낮에도 연기 탓에 헬기 진화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안동 길안면 일대까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으로 피해 규모가 큰 산청입니다.
나흘째 1,500 헥타르 이상 불탔습니다.
발화 지점인 시천면에서 동쪽 두양리, 자양리까지 번졌는데, 남쪽과 북쪽에서 불길이 여전합니다.
[앵커]
진화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더 걱정인데, 이미 피해 규모가 기록적이라고요?
[기자]
네, 이번 산불 중 의성 산불의 경우, 피해 규모로 봤을 때 지난 2022년과 2000년 산불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
불이 언제까지 번지느냐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시시각각 방향이 바뀌고 있는 '강풍'입니다.
어제(23일)는 서풍, 오늘(24일)은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불이 번지는 방향이 동쪽과 북동쪽 사이로 바뀌면서 대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특보가 더 강화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전국에 비가 올 때까지 건조함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지훈 최다애
이처럼 많은 피해를 낳은 이번 산불은 아직 진화되지 못하고,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산불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여러 곳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국적인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KBS 재난 안전 지도에 자동 표출되는 최신 산불 정보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규모가 큰 산불이 동시 진행 중인데, 이 가운데 산불 최고 대응 수준인 '산불 3단계'만 세 곳입니다.
의성, 산청, 울주 지역인데요.
피해 면적은 의성 지역이 가장 넓습니다.
[앵커]
그럼 피해가 가장 큰 의성 산불부터 살펴보죠.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돕니까?
[기자]
네, 붉은 선이 불길이 남은 곳, 노란 선은 진화 완료된 곳입니다.
불이 먼저 시작된 안평면에서 동쪽으로 옮겨 간 모양새인데 동쪽으론 옥산면까지, 북쪽으론 안동까지 번져, 사흘간 불탄 면적이 8,490 헥타르입니다.
서울 면적의 14%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CCTV를 보면, 불길이 강하게 타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기도 자욱한데, 낮에도 연기 탓에 헬기 진화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안동 길안면 일대까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으로 피해 규모가 큰 산청입니다.
나흘째 1,500 헥타르 이상 불탔습니다.
발화 지점인 시천면에서 동쪽 두양리, 자양리까지 번졌는데, 남쪽과 북쪽에서 불길이 여전합니다.
[앵커]
진화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더 걱정인데, 이미 피해 규모가 기록적이라고요?
[기자]
네, 이번 산불 중 의성 산불의 경우, 피해 규모로 봤을 때 지난 2022년과 2000년 산불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
불이 언제까지 번지느냐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시시각각 방향이 바뀌고 있는 '강풍'입니다.
어제(23일)는 서풍, 오늘(24일)은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불이 번지는 방향이 동쪽과 북동쪽 사이로 바뀌면서 대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특보가 더 강화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전국에 비가 올 때까지 건조함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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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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