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진화율 60%…이 시각 의성
입력 2025.03.24 (22:58)
수정 2025.03.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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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흘째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헬기를 투입해 종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보규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주민들이 사흘째 머물고 있는 의성의 한 대피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주불을 잡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은 채 날이 저물면서 진화 헬기는 모두 철수했습니다.
당초 산림 당국은 오늘 중 주불을 잡는 것을 목표로 헬기 50여 대와 인력 2천 7백여 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요.
낮 한때 진화율은 71%까지 올랐다가 오후 6시부터 60%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산 정상 부근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5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산불의 기세가 되살아났기 때문입니다.
그 탓에 오후 2시 30분쯤 의성군 안사면의 한 야산에 전문 진화대원 4명이 고립됐다가 뒤늦게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또 의성 안평면에 있던 산림청 산불 현장 지휘본부도 불길의 위협을 피해 의성읍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불이 재확산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8천4백여 헥타르, 전체 화선 164km로 늘어났고, 여전히 진압되지 않은 불의 길이는 66km에 이릅니다.
산림 당국은 야간 산불 대응 체제로 전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민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산불을 낸 50대 성묘객을 실화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의성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김희영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흘째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헬기를 투입해 종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보규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주민들이 사흘째 머물고 있는 의성의 한 대피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주불을 잡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은 채 날이 저물면서 진화 헬기는 모두 철수했습니다.
당초 산림 당국은 오늘 중 주불을 잡는 것을 목표로 헬기 50여 대와 인력 2천 7백여 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요.
낮 한때 진화율은 71%까지 올랐다가 오후 6시부터 60%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산 정상 부근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5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산불의 기세가 되살아났기 때문입니다.
그 탓에 오후 2시 30분쯤 의성군 안사면의 한 야산에 전문 진화대원 4명이 고립됐다가 뒤늦게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또 의성 안평면에 있던 산림청 산불 현장 지휘본부도 불길의 위협을 피해 의성읍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불이 재확산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8천4백여 헥타르, 전체 화선 164km로 늘어났고, 여전히 진압되지 않은 불의 길이는 66km에 이릅니다.
산림 당국은 야간 산불 대응 체제로 전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민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산불을 낸 50대 성묘객을 실화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의성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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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산불 진화율 60%…이 시각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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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5 16: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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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흘째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헬기를 투입해 종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보규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주민들이 사흘째 머물고 있는 의성의 한 대피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주불을 잡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은 채 날이 저물면서 진화 헬기는 모두 철수했습니다.
당초 산림 당국은 오늘 중 주불을 잡는 것을 목표로 헬기 50여 대와 인력 2천 7백여 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요.
낮 한때 진화율은 71%까지 올랐다가 오후 6시부터 60%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산 정상 부근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5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산불의 기세가 되살아났기 때문입니다.
그 탓에 오후 2시 30분쯤 의성군 안사면의 한 야산에 전문 진화대원 4명이 고립됐다가 뒤늦게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또 의성 안평면에 있던 산림청 산불 현장 지휘본부도 불길의 위협을 피해 의성읍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불이 재확산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8천4백여 헥타르, 전체 화선 164km로 늘어났고, 여전히 진압되지 않은 불의 길이는 66km에 이릅니다.
산림 당국은 야간 산불 대응 체제로 전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민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산불을 낸 50대 성묘객을 실화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의성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김희영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흘째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헬기를 투입해 종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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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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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주민들이 사흘째 머물고 있는 의성의 한 대피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주불을 잡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은 채 날이 저물면서 진화 헬기는 모두 철수했습니다.
당초 산림 당국은 오늘 중 주불을 잡는 것을 목표로 헬기 50여 대와 인력 2천 7백여 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요.
낮 한때 진화율은 71%까지 올랐다가 오후 6시부터 60%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산 정상 부근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5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산불의 기세가 되살아났기 때문입니다.
그 탓에 오후 2시 30분쯤 의성군 안사면의 한 야산에 전문 진화대원 4명이 고립됐다가 뒤늦게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또 의성 안평면에 있던 산림청 산불 현장 지휘본부도 불길의 위협을 피해 의성읍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불이 재확산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8천4백여 헥타르, 전체 화선 164km로 늘어났고, 여전히 진압되지 않은 불의 길이는 66km에 이릅니다.
산림 당국은 야간 산불 대응 체제로 전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민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산불을 낸 50대 성묘객을 실화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의성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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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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