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급성 충수염으로 응급 수술…시사회 불참

입력 2025.03.25 (15:32) 수정 2025.03.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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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급성 충수염(맹장염)으로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로비'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정우는 오늘(25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로비' 시사회와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영화 배급사 측은 "하정우가 오늘 공식 스케줄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병은과 강해림 등은 현장에서 무대인사와 시사회, 언론 인터뷰를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하정우가 '허삼관'(2015) 이후 10년 만에 감독을 맡아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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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5 15:32:12
    • 수정2025-03-25 15:33:14
    문화
배우 하정우가 급성 충수염(맹장염)으로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로비'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정우는 오늘(25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로비' 시사회와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영화 배급사 측은 "하정우가 오늘 공식 스케줄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병은과 강해림 등은 현장에서 무대인사와 시사회, 언론 인터뷰를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하정우가 '허삼관'(2015) 이후 10년 만에 감독을 맡아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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