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송 교도소 수감자 3천4백 명 이감 준비” 사상 초유 [지금뉴스]

입력 2025.03.25 (20:41) 수정 2025.03.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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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경북 의성군에서 안동을 거쳐 청송군까지 산불이 급속히 번지면서교도소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법무부는 안동교도소에 수감된 8백여 명을 다른 곳으로 이감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송교도소'로 불리는 경북북부교도소에 있는 2천 6백여 명을 이감하기로 했습니다.

안동교도소는 안동시 풍산읍에, 경북 북부교도소는 청송군 진보면에 있는데, 법무부는 이 지역도 이번 산불에서 안전한 곳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지체할 경우 큰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이감 준비를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들은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시설로 분산 수용될 예정인데, 어느 곳으로 몇 명이 이감될 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버스 등을 이용해 대규모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과거 일제시대를 제외하고, 근대적 의미의 교도소와 구치소로 바뀐 뒤 자연 재해로 인해 수형자를 이감하는 사례는 전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만큼 이번 산불이 심각하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안동시와 청송군은 지역에 사는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가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하는 등 초유의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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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3-25 2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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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경북 의성군에서 안동을 거쳐 청송군까지 산불이 급속히 번지면서교도소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법무부는 안동교도소에 수감된 8백여 명을 다른 곳으로 이감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송교도소'로 불리는 경북북부교도소에 있는 2천 6백여 명을 이감하기로 했습니다.

안동교도소는 안동시 풍산읍에, 경북 북부교도소는 청송군 진보면에 있는데, 법무부는 이 지역도 이번 산불에서 안전한 곳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지체할 경우 큰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이감 준비를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들은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시설로 분산 수용될 예정인데, 어느 곳으로 몇 명이 이감될 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버스 등을 이용해 대규모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과거 일제시대를 제외하고, 근대적 의미의 교도소와 구치소로 바뀐 뒤 자연 재해로 인해 수형자를 이감하는 사례는 전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만큼 이번 산불이 심각하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안동시와 청송군은 지역에 사는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가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하는 등 초유의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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