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메가 앞세워 PO 1차전 승리…부키리치·박은진 부상 복귀

입력 2025.03.25 (20:51) 수정 2025.03.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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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현대건설을 잡고 13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정관장은 오늘(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 원정경기에서 24점을 올린 메가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대 0(26-24, 25-23, 25-19)으로 이겼습니다.

정관장은 모레(27일) 안방인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도 이기면 2011-2012시즌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합니다.

여자부 역대 18차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정관장은 정규리그 막판 나란히 왼쪽 발목을 다쳤던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와 주전 미들 블로커 박은진을 선발로 출장시켰습니다.

부키리치는 컨디션 저하 우려를 깨고 11득점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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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5 20:51:47
    • 수정2025-03-25 2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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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현대건설을 잡고 13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정관장은 오늘(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 원정경기에서 24점을 올린 메가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대 0(26-24, 25-23, 25-19)으로 이겼습니다.

정관장은 모레(27일) 안방인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도 이기면 2011-2012시즌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합니다.

여자부 역대 18차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정관장은 정규리그 막판 나란히 왼쪽 발목을 다쳤던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와 주전 미들 블로커 박은진을 선발로 출장시켰습니다.

부키리치는 컨디션 저하 우려를 깨고 11득점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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