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요르단과 무승부…홈 2연전 ‘무승’ 수모

입력 2025.03.25 (22:02) 수정 2025.03.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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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 비겨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에 실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늘(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요르단과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일 오만과 1대 1로 비긴 데 이어 홈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4승 4무를 기록한 한국은 조 선두(승점 16)는 유지했지만 다른 팀들과 격차를 충분히 벌리지 못해 6월 A매치 기간 치르는 3차 예선의 마지막 2연전에서 본선행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6월 5일 이라크를 상대로 원정 9차전을, 닷새 후인 10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홈 10차전을 소화합니다.

3차 예선 각 조 1, 2위는 북중미 직행 티켓을 가져가며 3, 4위는 4차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에 재도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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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5 22:02:46
    • 수정2025-03-25 22:10:07
    국가대표팀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 비겨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에 실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늘(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요르단과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일 오만과 1대 1로 비긴 데 이어 홈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4승 4무를 기록한 한국은 조 선두(승점 16)는 유지했지만 다른 팀들과 격차를 충분히 벌리지 못해 6월 A매치 기간 치르는 3차 예선의 마지막 2연전에서 본선행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6월 5일 이라크를 상대로 원정 9차전을, 닷새 후인 10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홈 10차전을 소화합니다.

3차 예선 각 조 1, 2위는 북중미 직행 티켓을 가져가며 3, 4위는 4차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에 재도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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