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햄·농지법·원산지…‘구설수 또 구설수’ 백종원 주총 사과 [지금뉴스]
입력 2025.03.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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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잇따른 구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오늘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고 실효적인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원산지 공개 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메뉴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주주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경과 보고를 통해 개선 방안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오늘 주총에서 기존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개발사업 및 기업 간 거래, 자사 온라인몰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시너지 창출 가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코스피에 상장된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제기된 '빽햄'의 품질 논란부터 최근 제기된 농지법 위반 의혹과 된장 등의 원산지 표기 문제, 새마을식당 온라인 카페에서 운영된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 농약 분무기 사용 등으로 약 두 달 동안 구설에 올랐습니다.
백 대표는 홈페이지에 "실망과 심려를 끼쳤다"며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백 대표는 오늘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고 실효적인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원산지 공개 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메뉴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주주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경과 보고를 통해 개선 방안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오늘 주총에서 기존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개발사업 및 기업 간 거래, 자사 온라인몰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시너지 창출 가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코스피에 상장된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제기된 '빽햄'의 품질 논란부터 최근 제기된 농지법 위반 의혹과 된장 등의 원산지 표기 문제, 새마을식당 온라인 카페에서 운영된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 농약 분무기 사용 등으로 약 두 달 동안 구설에 올랐습니다.
백 대표는 홈페이지에 "실망과 심려를 끼쳤다"며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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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8 12:36:45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잇따른 구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오늘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고 실효적인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원산지 공개 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메뉴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주주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경과 보고를 통해 개선 방안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오늘 주총에서 기존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개발사업 및 기업 간 거래, 자사 온라인몰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시너지 창출 가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코스피에 상장된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제기된 '빽햄'의 품질 논란부터 최근 제기된 농지법 위반 의혹과 된장 등의 원산지 표기 문제, 새마을식당 온라인 카페에서 운영된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 농약 분무기 사용 등으로 약 두 달 동안 구설에 올랐습니다.
백 대표는 홈페이지에 "실망과 심려를 끼쳤다"며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백 대표는 오늘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고 실효적인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원산지 공개 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메뉴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주주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경과 보고를 통해 개선 방안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오늘 주총에서 기존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개발사업 및 기업 간 거래, 자사 온라인몰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시너지 창출 가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코스피에 상장된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제기된 '빽햄'의 품질 논란부터 최근 제기된 농지법 위반 의혹과 된장 등의 원산지 표기 문제, 새마을식당 온라인 카페에서 운영된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 농약 분무기 사용 등으로 약 두 달 동안 구설에 올랐습니다.
백 대표는 홈페이지에 "실망과 심려를 끼쳤다"며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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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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