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팔레스타인 감독 피습 침묵’ 공식 사과

입력 2025.03.31 (06:51) 수정 2025.03.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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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상을 받은 팔레스타인 영화감독이 얼마 전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 아카데미 측이 사과에 나섰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CNN 등 현지 매체들은 아카데미가 팔레스타인 감독 '함단 발랄'의 폭행과 구금 사건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함단 발랄'은 요르단강 서안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감독으로, 지난주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끌려갔다 하루 만에 풀려났는데요.

사건 직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영화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측은 감독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은 채 '예술인을 억압하는 데에 반대한다'는 다소 모호한 입장만 발표해 원성을 샀습니다.

특히 '조지 클루니'와 '호아킨 피닉스' '페넬로페 크루즈' 등 유명 배우들이 비판적 목소리를 내자, 결국 아카데미는 '함단 발랄'의 이름이 포함된 서한을 통해 사과하고, 폭력에 반대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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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31 06:51:39
    • 수정2025-03-31 06: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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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상을 받은 팔레스타인 영화감독이 얼마 전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 아카데미 측이 사과에 나섰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CNN 등 현지 매체들은 아카데미가 팔레스타인 감독 '함단 발랄'의 폭행과 구금 사건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함단 발랄'은 요르단강 서안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감독으로, 지난주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끌려갔다 하루 만에 풀려났는데요.

사건 직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영화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측은 감독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은 채 '예술인을 억압하는 데에 반대한다'는 다소 모호한 입장만 발표해 원성을 샀습니다.

특히 '조지 클루니'와 '호아킨 피닉스' '페넬로페 크루즈' 등 유명 배우들이 비판적 목소리를 내자, 결국 아카데미는 '함단 발랄'의 이름이 포함된 서한을 통해 사과하고, 폭력에 반대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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