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어떤 결정도 받아들여야”…경찰 “불법행위 단호 대처”

입력 2025.04.02 (21:05) 수정 2025.04.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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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떤 결정이 나와도 받아들여야 한다며, 승복을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권에 자극적인 발언을 삼가달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폭력 시위 등을 막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안 관련 기관장들을 소집한 한덕수 권한대행은, 탄핵 심판 결과 '승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치권에도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정치적 유불리보단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 "불법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불법, 폭력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전국 지휘부 회의를 열고, 폭력시위 차단 등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영/경찰청장 직무대행 : "(재판관에 대한) 신변 위해, 경찰관 폭행에 대해서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현행범 체포와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사회적 혼란을 부르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도 집회 상황에 따라 주요 지하철 출입구를 폐쇄하고 무정차 운행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과 협조하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 인파 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광화문 등에 현장 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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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대행 “어떤 결정도 받아들여야”…경찰 “불법행위 단호 대처”
    • 입력 2025-04-02 21:05:47
    • 수정2025-04-02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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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떤 결정이 나와도 받아들여야 한다며, 승복을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권에 자극적인 발언을 삼가달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폭력 시위 등을 막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안 관련 기관장들을 소집한 한덕수 권한대행은, 탄핵 심판 결과 '승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치권에도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정치적 유불리보단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 "불법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불법, 폭력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전국 지휘부 회의를 열고, 폭력시위 차단 등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영/경찰청장 직무대행 : "(재판관에 대한) 신변 위해, 경찰관 폭행에 대해서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현행범 체포와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사회적 혼란을 부르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도 집회 상황에 따라 주요 지하철 출입구를 폐쇄하고 무정차 운행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과 협조하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 인파 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광화문 등에 현장 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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