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등 재난 상황 장애인 대책 강화해야”
입력 2025.04.03 (08:17)
수정 2025.04.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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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장애학회가 장애인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장애학회는 산불로 숨진 피해자 상당수가 노인과 장애인이지만, 2021년 기준 2천여 전국 공공·민간 기관 가운데 57%가 필요성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장애인을 위한 재난대응·대피 계획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장애인은 재난 앞에서 기적과 선의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체계 개선과 대응 방안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장애학회는 산불로 숨진 피해자 상당수가 노인과 장애인이지만, 2021년 기준 2천여 전국 공공·민간 기관 가운데 57%가 필요성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장애인을 위한 재난대응·대피 계획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장애인은 재난 앞에서 기적과 선의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체계 개선과 대응 방안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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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등 재난 상황 장애인 대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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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3 08:17:17
- 수정2025-04-03 09:12:09

경북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장애학회가 장애인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장애학회는 산불로 숨진 피해자 상당수가 노인과 장애인이지만, 2021년 기준 2천여 전국 공공·민간 기관 가운데 57%가 필요성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장애인을 위한 재난대응·대피 계획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장애인은 재난 앞에서 기적과 선의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체계 개선과 대응 방안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장애학회는 산불로 숨진 피해자 상당수가 노인과 장애인이지만, 2021년 기준 2천여 전국 공공·민간 기관 가운데 57%가 필요성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장애인을 위한 재난대응·대피 계획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장애인은 재난 앞에서 기적과 선의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체계 개선과 대응 방안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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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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