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탄핵 선고일 안전 대책…‘안국역 폐쇄·학교 휴교·축제 연기’

입력 2025.04.03 (15:32) 수정 2025.04.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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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내일(4일) 서울 지역 곳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시가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지하철의 경우 내일 첫차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이 전면 폐쇄되고, 종로3가역의 경우 4번, 5번 출구가 폐쇄됩니다.

이에 따라 안국역은 무정차 통과하고, 출입구 주변 바닥에 있는 환기구에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 펜스가 설치됩니다.

■ 안국역 폐쇄·무정차 통과…시내버스 우회 운행

윤 대통령 관저 주변에 있는 한강진역과 국회의사당역 등 14개 역사는 상황에 맞춰 안전대책이 시행됩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무정차 통과를 시행하고, 필요시 경찰 인력 지원으로 출입구 차단, 통제 조치를 합니다.

시내버스는 광화문과 세종대로, 한남동과 국회 앞 등에서 임시 우회하거나 무정차 통과합니다.

또 공공 자전거 따릉이의 경우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광화문, 시청 주변 대여소 70여 곳을 폐쇄했습니다.

서울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헌재, 국회,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현장 응급진료소와 이동식 화장실을 운영합니다.

■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유치원 휴교…봄꽃 축제 연기

헌재 인근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개교(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개교(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개교(경운학교)는 내일 휴교합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배화여중과 배화여고, 경기상업고등학교 등 학교 3곳과 정독도서관도 내일 임시로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임시 휴교일,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는 인근 시설을 활용해 긴급 돌봄을 지원합니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로구 일대의 문화재 관리도 강화됩니다.

광화문 '고종 어극 40년 칭경기념비'와 천연기념물 '백송' 등을 CCTV로 실시간 감시하고, 헌재 인근 상인에게 입간판을 치우도록 했습니다.

내일부터 열릴 계획이었던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8일로 연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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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탄핵 선고일 안전 대책…‘안국역 폐쇄·학교 휴교·축제 연기’
    • 입력 2025-04-03 15:32:45
    • 수정2025-04-03 15:38:18
    사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내일(4일) 서울 지역 곳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시가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지하철의 경우 내일 첫차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이 전면 폐쇄되고, 종로3가역의 경우 4번, 5번 출구가 폐쇄됩니다.

이에 따라 안국역은 무정차 통과하고, 출입구 주변 바닥에 있는 환기구에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 펜스가 설치됩니다.

■ 안국역 폐쇄·무정차 통과…시내버스 우회 운행

윤 대통령 관저 주변에 있는 한강진역과 국회의사당역 등 14개 역사는 상황에 맞춰 안전대책이 시행됩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무정차 통과를 시행하고, 필요시 경찰 인력 지원으로 출입구 차단, 통제 조치를 합니다.

시내버스는 광화문과 세종대로, 한남동과 국회 앞 등에서 임시 우회하거나 무정차 통과합니다.

또 공공 자전거 따릉이의 경우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광화문, 시청 주변 대여소 70여 곳을 폐쇄했습니다.

서울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헌재, 국회,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현장 응급진료소와 이동식 화장실을 운영합니다.

■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유치원 휴교…봄꽃 축제 연기

헌재 인근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개교(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개교(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개교(경운학교)는 내일 휴교합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배화여중과 배화여고, 경기상업고등학교 등 학교 3곳과 정독도서관도 내일 임시로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임시 휴교일,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는 인근 시설을 활용해 긴급 돌봄을 지원합니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로구 일대의 문화재 관리도 강화됩니다.

광화문 '고종 어극 40년 칭경기념비'와 천연기념물 '백송' 등을 CCTV로 실시간 감시하고, 헌재 인근 상인에게 입간판을 치우도록 했습니다.

내일부터 열릴 계획이었던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8일로 연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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