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 안 돼 직위해제…비위 혐의 입건
입력 2025.04.03 (19:31)
수정 2025.04.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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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도 직속 기관인 도립대학교 총장이 임명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직위해제됐습니다.
KBS 취재 결과, 비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당사자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병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남도립대 총장 집무실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취임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달 31일, 충남도는 정 모 총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같은 날 충남도에 정 총장에 대한 경찰 수사 개시 통보서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정 총장은 사전수뢰 등의 혐의로 충북 제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20대 여성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으며 자세한 범죄 혐의점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은 지난달 도립대 기간제 사무직 근로자 채용에 지원했지만 면접단계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 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으며, 학교 관계자를 불러 채용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정 총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고소인과는 2월 중순 지인 소개로 알게 됐을 뿐이며, 취임 후 학내에 공개 채용이 진행 중이라는 정보를 알려줬을 뿐 채용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충남도립대 총장/음성변조 : "채용 과정에서 전혀 이렇게 강제적인 사항이라든가 그런 게 없습니다. 허위 사실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신임 총장이 한 달 만에 직위 해제됨에 따라 학교 측은 기획홍보처장 대행 체제로 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충남도 직속 기관인 도립대학교 총장이 임명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직위해제됐습니다.
KBS 취재 결과, 비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당사자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병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남도립대 총장 집무실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취임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달 31일, 충남도는 정 모 총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같은 날 충남도에 정 총장에 대한 경찰 수사 개시 통보서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정 총장은 사전수뢰 등의 혐의로 충북 제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20대 여성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으며 자세한 범죄 혐의점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은 지난달 도립대 기간제 사무직 근로자 채용에 지원했지만 면접단계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 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으며, 학교 관계자를 불러 채용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정 총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고소인과는 2월 중순 지인 소개로 알게 됐을 뿐이며, 취임 후 학내에 공개 채용이 진행 중이라는 정보를 알려줬을 뿐 채용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충남도립대 총장/음성변조 : "채용 과정에서 전혀 이렇게 강제적인 사항이라든가 그런 게 없습니다. 허위 사실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신임 총장이 한 달 만에 직위 해제됨에 따라 학교 측은 기획홍보처장 대행 체제로 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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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3 2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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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직속 기관인 도립대학교 총장이 임명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직위해제됐습니다.
KBS 취재 결과, 비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당사자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병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남도립대 총장 집무실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취임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달 31일, 충남도는 정 모 총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같은 날 충남도에 정 총장에 대한 경찰 수사 개시 통보서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정 총장은 사전수뢰 등의 혐의로 충북 제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20대 여성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으며 자세한 범죄 혐의점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은 지난달 도립대 기간제 사무직 근로자 채용에 지원했지만 면접단계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 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으며, 학교 관계자를 불러 채용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정 총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고소인과는 2월 중순 지인 소개로 알게 됐을 뿐이며, 취임 후 학내에 공개 채용이 진행 중이라는 정보를 알려줬을 뿐 채용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충남도립대 총장/음성변조 : "채용 과정에서 전혀 이렇게 강제적인 사항이라든가 그런 게 없습니다. 허위 사실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신임 총장이 한 달 만에 직위 해제됨에 따라 학교 측은 기획홍보처장 대행 체제로 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충남도 직속 기관인 도립대학교 총장이 임명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직위해제됐습니다.
KBS 취재 결과, 비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당사자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병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남도립대 총장 집무실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취임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달 31일, 충남도는 정 모 총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같은 날 충남도에 정 총장에 대한 경찰 수사 개시 통보서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정 총장은 사전수뢰 등의 혐의로 충북 제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20대 여성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으며 자세한 범죄 혐의점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은 지난달 도립대 기간제 사무직 근로자 채용에 지원했지만 면접단계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 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으며, 학교 관계자를 불러 채용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정 총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고소인과는 2월 중순 지인 소개로 알게 됐을 뿐이며, 취임 후 학내에 공개 채용이 진행 중이라는 정보를 알려줬을 뿐 채용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충남도립대 총장/음성변조 : "채용 과정에서 전혀 이렇게 강제적인 사항이라든가 그런 게 없습니다. 허위 사실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신임 총장이 한 달 만에 직위 해제됨에 따라 학교 측은 기획홍보처장 대행 체제로 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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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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