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 등록 ‘1호’…“당선 외 목표 없다”
입력 2025.04.08 (13:49)
수정 2025.04.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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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의사를 일찌감치 밝혔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오늘(8일) "당선 그 외 목표는 없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중앙선관위에서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 단일화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에서 나를 모욕적인 주장을 통해 내쫓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기미가 없는 상황 속에서 단일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선에 나서기엔 나이가 적다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는 "총선에서 어려운 선거를 돌파해 내고 큰 당의 대표를 지내면서 선거 승리를 이끌어본 경험이 있다"며 "내게 '젊으니까 좀 더 기다려라', '더 공부해라' 이런 말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향후 선거 운동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일정을 우선해 진행하겠다. 당장 이틀 뒤부터 대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인사드리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어느 선거에서나 그랬듯 이번 대선도 실제 발로 뛰는 선거를 앞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중앙선관위에서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 단일화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에서 나를 모욕적인 주장을 통해 내쫓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기미가 없는 상황 속에서 단일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선에 나서기엔 나이가 적다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는 "총선에서 어려운 선거를 돌파해 내고 큰 당의 대표를 지내면서 선거 승리를 이끌어본 경험이 있다"며 "내게 '젊으니까 좀 더 기다려라', '더 공부해라' 이런 말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향후 선거 운동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일정을 우선해 진행하겠다. 당장 이틀 뒤부터 대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인사드리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어느 선거에서나 그랬듯 이번 대선도 실제 발로 뛰는 선거를 앞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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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8 13:49:14
- 수정2025-04-08 13:49:35

대선 출마 의사를 일찌감치 밝혔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오늘(8일) "당선 그 외 목표는 없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중앙선관위에서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 단일화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에서 나를 모욕적인 주장을 통해 내쫓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기미가 없는 상황 속에서 단일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선에 나서기엔 나이가 적다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는 "총선에서 어려운 선거를 돌파해 내고 큰 당의 대표를 지내면서 선거 승리를 이끌어본 경험이 있다"며 "내게 '젊으니까 좀 더 기다려라', '더 공부해라' 이런 말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향후 선거 운동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일정을 우선해 진행하겠다. 당장 이틀 뒤부터 대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인사드리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어느 선거에서나 그랬듯 이번 대선도 실제 발로 뛰는 선거를 앞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중앙선관위에서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 단일화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에서 나를 모욕적인 주장을 통해 내쫓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기미가 없는 상황 속에서 단일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선에 나서기엔 나이가 적다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는 "총선에서 어려운 선거를 돌파해 내고 큰 당의 대표를 지내면서 선거 승리를 이끌어본 경험이 있다"며 "내게 '젊으니까 좀 더 기다려라', '더 공부해라' 이런 말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향후 선거 운동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일정을 우선해 진행하겠다. 당장 이틀 뒤부터 대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인사드리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어느 선거에서나 그랬듯 이번 대선도 실제 발로 뛰는 선거를 앞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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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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