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73원…2009년 3월 이후 최고치

입력 2025.04.08 (19:17) 수정 2025.04.08 (1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인 1,473원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 가격은 어제보다 5원 40전 오른 1,473원 2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과 중국 정부가 관세 보복에 대한 거친 말을 주고받은 점이 위험 자산인 원화에 대한 회피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26%, 코스닥은 1.1% 소폭 올랐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4백억여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달러 환율 1,473원…2009년 3월 이후 최고치
    • 입력 2025-04-08 19:17:43
    • 수정2025-04-08 19:27:28
    뉴스 7
원·달러 환율이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인 1,473원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 가격은 어제보다 5원 40전 오른 1,473원 2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과 중국 정부가 관세 보복에 대한 거친 말을 주고받은 점이 위험 자산인 원화에 대한 회피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26%, 코스닥은 1.1% 소폭 올랐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4백억여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