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배달 취소 수거하러 갔더니…“음쓰 주네요”
입력 2025.04.09 (18:15)
수정 2025.04.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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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한 글입니다.
퇴근 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직장인이 배달 취소 요청에 음식을 수거하러 갔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받은 황당한 사연인데요.
무슨 일인 걸까요.
동생과 함께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작성자.
이 날은 동생이 배달을 완료한 곳에서 15분 정도 지나 '배달 취소' 알람이 울렸다고 합니다.
동생보다 자신이 더 가까운 곳에 있어 취소 음식물을 대신 수거하러 갔는데요.
그런데 고객이 내어준 건 먹고 남은 회 일부와 매운탕을 끊여 먹고 난 음식물 쓰레기였습니다.
해당 고객이 주문을 취소한 사유는 '배달 불가지역'.
하지만 배달 장소는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인데다 고객은 비조리 상태였던 매운탕까지 끊여먹은 뒤였습니다.
배달 기사가 이유를 묻자 고객은 "배달앱 콜센터에서 자체 폐기하라고 했다"고 답했다는데요.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동네 블랙리스트로 올려야 한다', "비싼 음식 시켜먹고 악용하는 사람들 많다"는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영상편집:이진이
퇴근 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직장인이 배달 취소 요청에 음식을 수거하러 갔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받은 황당한 사연인데요.
무슨 일인 걸까요.
동생과 함께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작성자.
이 날은 동생이 배달을 완료한 곳에서 15분 정도 지나 '배달 취소' 알람이 울렸다고 합니다.
동생보다 자신이 더 가까운 곳에 있어 취소 음식물을 대신 수거하러 갔는데요.
그런데 고객이 내어준 건 먹고 남은 회 일부와 매운탕을 끊여 먹고 난 음식물 쓰레기였습니다.
해당 고객이 주문을 취소한 사유는 '배달 불가지역'.
하지만 배달 장소는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인데다 고객은 비조리 상태였던 매운탕까지 끊여먹은 뒤였습니다.
배달 기사가 이유를 묻자 고객은 "배달앱 콜센터에서 자체 폐기하라고 했다"고 답했다는데요.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동네 블랙리스트로 올려야 한다', "비싼 음식 시켜먹고 악용하는 사람들 많다"는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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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클릭] 배달 취소 수거하러 갔더니…“음쓰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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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9 18:24:31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한 글입니다.
퇴근 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직장인이 배달 취소 요청에 음식을 수거하러 갔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받은 황당한 사연인데요.
무슨 일인 걸까요.
동생과 함께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작성자.
이 날은 동생이 배달을 완료한 곳에서 15분 정도 지나 '배달 취소' 알람이 울렸다고 합니다.
동생보다 자신이 더 가까운 곳에 있어 취소 음식물을 대신 수거하러 갔는데요.
그런데 고객이 내어준 건 먹고 남은 회 일부와 매운탕을 끊여 먹고 난 음식물 쓰레기였습니다.
해당 고객이 주문을 취소한 사유는 '배달 불가지역'.
하지만 배달 장소는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인데다 고객은 비조리 상태였던 매운탕까지 끊여먹은 뒤였습니다.
배달 기사가 이유를 묻자 고객은 "배달앱 콜센터에서 자체 폐기하라고 했다"고 답했다는데요.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동네 블랙리스트로 올려야 한다', "비싼 음식 시켜먹고 악용하는 사람들 많다"는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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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직장인이 배달 취소 요청에 음식을 수거하러 갔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받은 황당한 사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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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작성자.
이 날은 동생이 배달을 완료한 곳에서 15분 정도 지나 '배달 취소' 알람이 울렸다고 합니다.
동생보다 자신이 더 가까운 곳에 있어 취소 음식물을 대신 수거하러 갔는데요.
그런데 고객이 내어준 건 먹고 남은 회 일부와 매운탕을 끊여 먹고 난 음식물 쓰레기였습니다.
해당 고객이 주문을 취소한 사유는 '배달 불가지역'.
하지만 배달 장소는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인데다 고객은 비조리 상태였던 매운탕까지 끊여먹은 뒤였습니다.
배달 기사가 이유를 묻자 고객은 "배달앱 콜센터에서 자체 폐기하라고 했다"고 답했다는데요.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동네 블랙리스트로 올려야 한다', "비싼 음식 시켜먹고 악용하는 사람들 많다"는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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