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한동훈, 오후 출마 선언
입력 2025.04.10 (12:31)
수정 2025.04.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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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전태일 기념관을 찾았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출사표를 던집니다.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1분짜리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섭니다.
이 전 대표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 이재명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내란마저 이겨내는 위대한 주권자의 외침에 응답하겠다며, 특히,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내일 비전과 캠프 인선을 발표합니다.
대선 출마 선언 뒤 미국에 간 김동연 경기지사는 현지 자동차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보수 진영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전태일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약자를 위하는 정치가 곧 중도라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 "어려운 노동자층과 또 영세서민들, 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출마를 선언합니다.
12·3 계엄 해제에 앞장선 의회주의자라는 점을 부각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을 찾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청에서 퇴임식을 갖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1차 경선에서 여론조사 100%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 2명을 뽑는 경선룰을 확정지었습니다.
다만 2차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를 넘으면 2인 경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이르면 오늘 중 경선 룰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전태일 기념관을 찾았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출사표를 던집니다.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1분짜리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섭니다.
이 전 대표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 이재명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내란마저 이겨내는 위대한 주권자의 외침에 응답하겠다며, 특히,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내일 비전과 캠프 인선을 발표합니다.
대선 출마 선언 뒤 미국에 간 김동연 경기지사는 현지 자동차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보수 진영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전태일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약자를 위하는 정치가 곧 중도라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 "어려운 노동자층과 또 영세서민들, 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출마를 선언합니다.
12·3 계엄 해제에 앞장선 의회주의자라는 점을 부각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을 찾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청에서 퇴임식을 갖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1차 경선에서 여론조사 100%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 2명을 뽑는 경선룰을 확정지었습니다.
다만 2차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를 넘으면 2인 경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이르면 오늘 중 경선 룰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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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한동훈, 오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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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0 14: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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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전태일 기념관을 찾았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출사표를 던집니다.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1분짜리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섭니다.
이 전 대표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 이재명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내란마저 이겨내는 위대한 주권자의 외침에 응답하겠다며, 특히,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내일 비전과 캠프 인선을 발표합니다.
대선 출마 선언 뒤 미국에 간 김동연 경기지사는 현지 자동차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보수 진영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전태일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약자를 위하는 정치가 곧 중도라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 "어려운 노동자층과 또 영세서민들, 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출마를 선언합니다.
12·3 계엄 해제에 앞장선 의회주의자라는 점을 부각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을 찾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청에서 퇴임식을 갖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1차 경선에서 여론조사 100%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 2명을 뽑는 경선룰을 확정지었습니다.
다만 2차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를 넘으면 2인 경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이르면 오늘 중 경선 룰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전태일 기념관을 찾았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출사표를 던집니다.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1분짜리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섭니다.
이 전 대표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 이재명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내란마저 이겨내는 위대한 주권자의 외침에 응답하겠다며, 특히,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내일 비전과 캠프 인선을 발표합니다.
대선 출마 선언 뒤 미국에 간 김동연 경기지사는 현지 자동차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보수 진영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전태일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약자를 위하는 정치가 곧 중도라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 "어려운 노동자층과 또 영세서민들, 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출마를 선언합니다.
12·3 계엄 해제에 앞장선 의회주의자라는 점을 부각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을 찾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청에서 퇴임식을 갖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1차 경선에서 여론조사 100%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 2명을 뽑는 경선룰을 확정지었습니다.
다만 2차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를 넘으면 2인 경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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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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