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나라 안팎 엄중…임시정부 ‘통합 교훈’ 되새겨야”
입력 2025.04.11 (11:35)
수정 2025.04.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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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를 기념하면서 희망과 통합, 위기 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범 김구 선생께서는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라고 말하면서 국민을 잘살게 하는 데 쓰이는 자유를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미래를 여는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분을 예우하고, 유해 발굴과 포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해외 독립 유공자들의 유해봉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독립운동 사적지에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선열들께서 어둡고 암울했던 식민 통치를 이겨내고 광복으로 대한민국의 빛을 되찾았듯이, 자유롭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권한대행은 오늘(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범 김구 선생께서는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라고 말하면서 국민을 잘살게 하는 데 쓰이는 자유를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미래를 여는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분을 예우하고, 유해 발굴과 포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해외 독립 유공자들의 유해봉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독립운동 사적지에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선열들께서 어둡고 암울했던 식민 통치를 이겨내고 광복으로 대한민국의 빛을 되찾았듯이, 자유롭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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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대행 “나라 안팎 엄중…임시정부 ‘통합 교훈’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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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1 11:35:39
- 수정2025-04-11 12:16:4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를 기념하면서 희망과 통합, 위기 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범 김구 선생께서는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라고 말하면서 국민을 잘살게 하는 데 쓰이는 자유를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미래를 여는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분을 예우하고, 유해 발굴과 포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해외 독립 유공자들의 유해봉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독립운동 사적지에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선열들께서 어둡고 암울했던 식민 통치를 이겨내고 광복으로 대한민국의 빛을 되찾았듯이, 자유롭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권한대행은 오늘(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범 김구 선생께서는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라고 말하면서 국민을 잘살게 하는 데 쓰이는 자유를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미래를 여는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분을 예우하고, 유해 발굴과 포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해외 독립 유공자들의 유해봉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독립운동 사적지에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선열들께서 어둡고 암울했던 식민 통치를 이겨내고 광복으로 대한민국의 빛을 되찾았듯이, 자유롭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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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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