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타이완서 전쟁 발발하면 편의점 1만 3천여 곳의 역할은?

입력 2025.04.14 (15:25) 수정 2025.04.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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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타이완으로 갑니다.

전쟁이 발발할 경우, 타이완이 편의점 만3천여 곳을 활용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시보 등 언론들에 따르면 타이완 당국은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정부 관계자는 타이완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군인과 경찰은 최전선으로 투입되고 민간인이 후방에서 사회 질서 유지를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의 타이완 봉쇄로 인해 외부 원조가 사실상 끊어지고 철도, 항공, 인터넷과 통신도 두절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이완 내 만3천여 곳의 편의점을 전시 허브로 전환해 식량과 의료용품 등을 배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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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브리핑] 타이완서 전쟁 발발하면 편의점 1만 3천여 곳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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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14 15: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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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발발할 경우, 타이완이 편의점 만3천여 곳을 활용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시보 등 언론들에 따르면 타이완 당국은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정부 관계자는 타이완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군인과 경찰은 최전선으로 투입되고 민간인이 후방에서 사회 질서 유지를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의 타이완 봉쇄로 인해 외부 원조가 사실상 끊어지고 철도, 항공, 인터넷과 통신도 두절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이완 내 만3천여 곳의 편의점을 전시 허브로 전환해 식량과 의료용품 등을 배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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