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조사 필요”

입력 2025.04.14 (17:03) 수정 2025.04.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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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게 원칙이라며 조사 시기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황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피의자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경찰은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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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조사 필요”
    • 입력 2025-04-14 17:03:15
    • 수정2025-04-14 17: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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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게 원칙이라며 조사 시기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황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피의자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경찰은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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