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입력 2025.04.14 (19:16) 수정 2025.04.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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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이 첫 번째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었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이 같이 말하고,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구성했다"며 "참 법리에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재판에서는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탄핵심판 때와 같은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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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입력 2025-04-14 19:16:14
    • 수정2025-04-14 19:20:20
    뉴스7(광주)
12·3 비상계엄 사태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이 첫 번째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었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이 같이 말하고,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구성했다"며 "참 법리에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재판에서는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탄핵심판 때와 같은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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