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중국 마트에 박보검·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초상권 도용
입력 2025.04.15 (06:56)
수정 2025.04.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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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세계적 인기를 얻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 '아이유'씨 사진이 중국에서 무단으로 도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첫 소식 만나보시죠.
["양배추 달아요, 그짝에 있는 건 다 달아요."]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배추를 팔던 박보검 씨.
그런데 이 장면이 중국의 한 마트에서 목격됐습니다.
배우들의 모습에, 중국어 문구까지 더해져 마트의 상품 홍보물로 둔갑한 건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마트 사진들을 공개하고, 중국이 이른바 '도둑 시청'을 넘어 배우들의 초상권까지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선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에 서경덕 교수는 자국민들의 불법 행위를 중국 당국이 집중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세계적 인기를 얻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 '아이유'씨 사진이 중국에서 무단으로 도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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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에서 양배추를 팔던 박보검 씨.
그런데 이 장면이 중국의 한 마트에서 목격됐습니다.
배우들의 모습에, 중국어 문구까지 더해져 마트의 상품 홍보물로 둔갑한 건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마트 사진들을 공개하고, 중국이 이른바 '도둑 시청'을 넘어 배우들의 초상권까지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선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에 서경덕 교수는 자국민들의 불법 행위를 중국 당국이 집중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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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컬처] “중국 마트에 박보검·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초상권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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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5 07:00:43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세계적 인기를 얻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 '아이유'씨 사진이 중국에서 무단으로 도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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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장면이 중국의 한 마트에서 목격됐습니다.
배우들의 모습에, 중국어 문구까지 더해져 마트의 상품 홍보물로 둔갑한 건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마트 사진들을 공개하고, 중국이 이른바 '도둑 시청'을 넘어 배우들의 초상권까지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선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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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마트 사진들을 공개하고, 중국이 이른바 '도둑 시청'을 넘어 배우들의 초상권까지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선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에 서경덕 교수는 자국민들의 불법 행위를 중국 당국이 집중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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