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아시안컵 한국, 승부차기 끝에 타지키스탄 이기고 4강 진출
입력 2025.04.15 (08:18)
수정 2025.04.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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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타지키스탄을 제치고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과 2대 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4강행 티켓을 거머쥔 대표팀은 모레(17일) 오후 11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회 연속 결승행을 노립니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02년으로 무려 23년 만의 정상에 도전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북한이 인도네시아를 6대 0으로 크게 이기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북한의 4강전 상대는 아랍에미리트를 3대 1로 제압한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결승까지 살아남는다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과 2대 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4강행 티켓을 거머쥔 대표팀은 모레(17일) 오후 11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회 연속 결승행을 노립니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02년으로 무려 23년 만의 정상에 도전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북한이 인도네시아를 6대 0으로 크게 이기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북한의 4강전 상대는 아랍에미리트를 3대 1로 제압한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결승까지 살아남는다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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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7 아시안컵 한국, 승부차기 끝에 타지키스탄 이기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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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08:18:31
- 수정2025-04-15 08:32:08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타지키스탄을 제치고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과 2대 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4강행 티켓을 거머쥔 대표팀은 모레(17일) 오후 11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회 연속 결승행을 노립니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02년으로 무려 23년 만의 정상에 도전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북한이 인도네시아를 6대 0으로 크게 이기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북한의 4강전 상대는 아랍에미리트를 3대 1로 제압한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결승까지 살아남는다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과 2대 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4강행 티켓을 거머쥔 대표팀은 모레(17일) 오후 11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회 연속 결승행을 노립니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02년으로 무려 23년 만의 정상에 도전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북한이 인도네시아를 6대 0으로 크게 이기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북한의 4강전 상대는 아랍에미리트를 3대 1로 제압한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결승까지 살아남는다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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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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