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시즌 프로야구 시즌 초반 각 팀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는 신인들의 활약도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시즌 개막 전부터 올해 화려한 프로 무대 등장을 예고했던 선수들이 예상대로 신인왕 레이스에 속속 입후보하는 모양새다.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 2순위로 지명된 정현우(키움 히어로즈)와 정우주(한화 이글스)는 기대대로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키움 정현우는 지난 12일 한화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올해 3경기에 선발로 나와 매번 5이닝씩 책임진 정현우는 2승,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3월 26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22구를 던지며 첫 등판부터 '혹사 논란'을 낳았지만 12일 한화전에서는 공 84개로 5이닝을 책임졌다.
한화 정우주는 불펜으로 8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14의 성적을 내고 있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3월 25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실점 해 평균 자책점이 5점대로 올라가 있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1실점, 최근 4경기 4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다.
시속 155㎞가 넘는 빠른 공을 앞세워 피안타율이 0.160에 불과하고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낚았다.
삼성 좌완 배찬승도 돋보인다. 8경기에서 홀드 2개와 평균자책점 1.35로 쾌투 중이다.
피안타율 0.136을 기록 중인 배찬승을 두고 구단 안팎에서는 '차세대 마무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LG 김영우 역시 5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LG 불펜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타자 쪽에서는 키움 전태현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전태현은 49타수 14안타, 타율 0.286, 2루타 3개와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한화와 3연전에서 12타수 1안타, 삼진 5개로 주춤하며 타율이 많이 내려갔지만, 타격 능력이 뛰어나 꾸준히 출전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를 치를수록 상대 팀의 집중 분석으로 신인 선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만큼 곧 닥쳐올 이 고비를 넘기는 선수들이 신인왕 레이스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시즌 개막 전부터 올해 화려한 프로 무대 등장을 예고했던 선수들이 예상대로 신인왕 레이스에 속속 입후보하는 모양새다.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 2순위로 지명된 정현우(키움 히어로즈)와 정우주(한화 이글스)는 기대대로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키움 정현우는 지난 12일 한화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올해 3경기에 선발로 나와 매번 5이닝씩 책임진 정현우는 2승,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3월 26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22구를 던지며 첫 등판부터 '혹사 논란'을 낳았지만 12일 한화전에서는 공 84개로 5이닝을 책임졌다.
한화 정우주는 불펜으로 8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14의 성적을 내고 있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3월 25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실점 해 평균 자책점이 5점대로 올라가 있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1실점, 최근 4경기 4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다.
시속 155㎞가 넘는 빠른 공을 앞세워 피안타율이 0.160에 불과하고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낚았다.
삼성 좌완 배찬승도 돋보인다. 8경기에서 홀드 2개와 평균자책점 1.35로 쾌투 중이다.
피안타율 0.136을 기록 중인 배찬승을 두고 구단 안팎에서는 '차세대 마무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LG 김영우 역시 5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LG 불펜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타자 쪽에서는 키움 전태현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전태현은 49타수 14안타, 타율 0.286, 2루타 3개와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한화와 3연전에서 12타수 1안타, 삼진 5개로 주춤하며 타율이 많이 내려갔지만, 타격 능력이 뛰어나 꾸준히 출전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를 치를수록 상대 팀의 집중 분석으로 신인 선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만큼 곧 닥쳐올 이 고비를 넘기는 선수들이 신인왕 레이스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키움 정현우·한화 정우주·삼성 배찬승…예상됐던 신인왕 경쟁
-
- 입력 2025-04-15 10:27:17

2025시즌 프로야구 시즌 초반 각 팀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는 신인들의 활약도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시즌 개막 전부터 올해 화려한 프로 무대 등장을 예고했던 선수들이 예상대로 신인왕 레이스에 속속 입후보하는 모양새다.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 2순위로 지명된 정현우(키움 히어로즈)와 정우주(한화 이글스)는 기대대로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키움 정현우는 지난 12일 한화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올해 3경기에 선발로 나와 매번 5이닝씩 책임진 정현우는 2승,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3월 26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22구를 던지며 첫 등판부터 '혹사 논란'을 낳았지만 12일 한화전에서는 공 84개로 5이닝을 책임졌다.
한화 정우주는 불펜으로 8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14의 성적을 내고 있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3월 25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실점 해 평균 자책점이 5점대로 올라가 있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1실점, 최근 4경기 4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다.
시속 155㎞가 넘는 빠른 공을 앞세워 피안타율이 0.160에 불과하고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낚았다.
삼성 좌완 배찬승도 돋보인다. 8경기에서 홀드 2개와 평균자책점 1.35로 쾌투 중이다.
피안타율 0.136을 기록 중인 배찬승을 두고 구단 안팎에서는 '차세대 마무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LG 김영우 역시 5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LG 불펜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타자 쪽에서는 키움 전태현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전태현은 49타수 14안타, 타율 0.286, 2루타 3개와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한화와 3연전에서 12타수 1안타, 삼진 5개로 주춤하며 타율이 많이 내려갔지만, 타격 능력이 뛰어나 꾸준히 출전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를 치를수록 상대 팀의 집중 분석으로 신인 선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만큼 곧 닥쳐올 이 고비를 넘기는 선수들이 신인왕 레이스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시즌 개막 전부터 올해 화려한 프로 무대 등장을 예고했던 선수들이 예상대로 신인왕 레이스에 속속 입후보하는 모양새다.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 2순위로 지명된 정현우(키움 히어로즈)와 정우주(한화 이글스)는 기대대로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키움 정현우는 지난 12일 한화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올해 3경기에 선발로 나와 매번 5이닝씩 책임진 정현우는 2승,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3월 26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22구를 던지며 첫 등판부터 '혹사 논란'을 낳았지만 12일 한화전에서는 공 84개로 5이닝을 책임졌다.
한화 정우주는 불펜으로 8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14의 성적을 내고 있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3월 25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실점 해 평균 자책점이 5점대로 올라가 있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1실점, 최근 4경기 4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다.
시속 155㎞가 넘는 빠른 공을 앞세워 피안타율이 0.160에 불과하고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낚았다.
삼성 좌완 배찬승도 돋보인다. 8경기에서 홀드 2개와 평균자책점 1.35로 쾌투 중이다.
피안타율 0.136을 기록 중인 배찬승을 두고 구단 안팎에서는 '차세대 마무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LG 김영우 역시 5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LG 불펜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타자 쪽에서는 키움 전태현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전태현은 49타수 14안타, 타율 0.286, 2루타 3개와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한화와 3연전에서 12타수 1안타, 삼진 5개로 주춤하며 타율이 많이 내려갔지만, 타격 능력이 뛰어나 꾸준히 출전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를 치를수록 상대 팀의 집중 분석으로 신인 선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만큼 곧 닥쳐올 이 고비를 넘기는 선수들이 신인왕 레이스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