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가세연 고소’ 유튜버 쯔양, 경찰 조사 거부

입력 2025.04.17 (07:00) 수정 2025.04.17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구독자 1,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가 갑자기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습니다.

자세한 상황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작년 7월부터 허위 사실들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한다거나 혹은 주변 사람을 괴롭히는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고소한 쯔양이 어제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앞서 쯔양은 전 남자 친구의 폭행과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밝혔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 쯔양의 말이 거짓이라 주장하자 운영자 김 모 씨를 고소했는데요.

때문에 어제는 쯔양이 자신의 피해 상황을 진술하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겁니다.

하지만 조사는 쯔양의 거부로 40여 분 만에 돌연 중단됐는데요.

쯔양 측 변호인은 경찰에게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인다며 경찰의 수사 태도를 문제 삼았고요.

공정한 수사를 위해 수사관 기피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가세연 고소’ 유튜버 쯔양, 경찰 조사 거부
    • 입력 2025-04-17 07:00:32
    • 수정2025-04-17 07:06:53
    뉴스광장 1부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구독자 1,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가 갑자기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습니다.

자세한 상황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작년 7월부터 허위 사실들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한다거나 혹은 주변 사람을 괴롭히는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고소한 쯔양이 어제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앞서 쯔양은 전 남자 친구의 폭행과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밝혔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 쯔양의 말이 거짓이라 주장하자 운영자 김 모 씨를 고소했는데요.

때문에 어제는 쯔양이 자신의 피해 상황을 진술하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겁니다.

하지만 조사는 쯔양의 거부로 40여 분 만에 돌연 중단됐는데요.

쯔양 측 변호인은 경찰에게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인다며 경찰의 수사 태도를 문제 삼았고요.

공정한 수사를 위해 수사관 기피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