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2분기 수출부터 미국 관세 실질 영향”
입력 2025.04.17 (14:33)
수정 2025.04.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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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분기 수출부터 실질적으로 미 관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 체제로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에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교 본부장은 오늘(17일) 오후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고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업계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6,838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한국 수출은 올해 1분기 1,5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미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호실적에도 자동차·일반기계 수출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중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6.7%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인교 본부장은 오늘(17일) 오후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고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업계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6,838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한국 수출은 올해 1분기 1,5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미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호실적에도 자동차·일반기계 수출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중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6.7%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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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본부장 “2분기 수출부터 미국 관세 실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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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7 14:33:31
- 수정2025-04-17 14:35:15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분기 수출부터 실질적으로 미 관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 체제로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에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교 본부장은 오늘(17일) 오후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고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업계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6,838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한국 수출은 올해 1분기 1,5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미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호실적에도 자동차·일반기계 수출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중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6.7%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인교 본부장은 오늘(17일) 오후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고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업계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6,838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한국 수출은 올해 1분기 1,5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미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호실적에도 자동차·일반기계 수출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중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6.7%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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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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