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의대 모집정원 125명으로 회귀

입력 2025.04.18 (19:43) 수정 2025.04.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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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회귀 방침에 따라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도 내년도 모집 정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전남대 의대는 조만간 입학전형관리위원회를 열어 올해 163명까지 늘린 입학정원을 내년도에는 125명으로 축소하는 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조선대 의대도 학무회의를 통해 올해 모집 정원 150명을 증원 전 수준인 125명으로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대부분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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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조선대 의대 모집정원 125명으로 회귀
    • 입력 2025-04-18 19:43:58
    • 수정2025-04-18 19:50:14
    뉴스7(광주)
정부의 의대 정원 회귀 방침에 따라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도 내년도 모집 정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전남대 의대는 조만간 입학전형관리위원회를 열어 올해 163명까지 늘린 입학정원을 내년도에는 125명으로 축소하는 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조선대 의대도 학무회의를 통해 올해 모집 정원 150명을 증원 전 수준인 125명으로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대부분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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