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타나차, 도로공사 동료가 적으로 만난다!

도로공사 동료지만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서 적으로 만난 강소휘와 타나차가 내일 경기를 앞두고 뜨거운 입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한국 입국 이후 숨 가쁜 일정을 소화 중인 태국 올스타팀이, 오늘은 중학교 배구 선수들의 일일 코치로 나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로공사에서 뛰는 타나차는 한국 올스타팀 주장 강소휘와 벌써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는데요.

타나차가 두 경기 모두 이기고 싶다고 하자 강소휘도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강소휘/한국 올스타팀 주장 : "저는 친선전이라 사이좋게 1승 1패 하고 싶었는데 방금 말 듣고 하니 저도 2승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