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떨어져

입력 2025.04.19 (12:06) 수정 2025.04.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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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에 장착된 연료 탱크와 부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어젯밤 8시 20분쯤 강원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훈련 중이던 경공격기 KA-1의 기총 포드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탈락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낙하한 지점은 산악지역으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6일 훈련 중이던 공군 KF-16 전투기가 폭탄을 포천 민가에 떨어뜨리는 오폭 사고를 낸 지 한 달 만에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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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련 중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떨어져
    • 입력 2025-04-19 12:06:35
    • 수정2025-04-19 12:13:54
    뉴스 12
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에 장착된 연료 탱크와 부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어젯밤 8시 20분쯤 강원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훈련 중이던 경공격기 KA-1의 기총 포드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탈락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낙하한 지점은 산악지역으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6일 훈련 중이던 공군 KF-16 전투기가 폭탄을 포천 민가에 떨어뜨리는 오폭 사고를 낸 지 한 달 만에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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