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바람의 아들’ 소환한 번트안타

입력 2025.04.19 (21:41) 수정 2025.04.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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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도 바람이 불고있죠.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 코치를 연상시키는 기술적인 번트 안타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1회초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가 기습 번트를 시도합니다.

공은 2루쪽으로 치우쳐 수비를 하던 3루수가 잡을 수 없는 위치로 향했습니다.

이정후의 센스를 지켜본 샌프란시코의 덕아웃에서는 함박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정후는 3회초에도 좌전안타로,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타율 3할6푼 1리로 내셔널리그 2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바람의 손자가 메이저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정후를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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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 ‘바람의 아들’ 소환한 번트안타
    • 입력 2025-04-19 21:41:12
    • 수정2025-04-19 2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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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도 바람이 불고있죠.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 코치를 연상시키는 기술적인 번트 안타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1회초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가 기습 번트를 시도합니다.

공은 2루쪽으로 치우쳐 수비를 하던 3루수가 잡을 수 없는 위치로 향했습니다.

이정후의 센스를 지켜본 샌프란시코의 덕아웃에서는 함박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정후는 3회초에도 좌전안타로,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타율 3할6푼 1리로 내셔널리그 2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바람의 손자가 메이저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정후를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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