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이륙 대기 중 항공기 엔진 화재…승객 대피

입력 2025.04.22 (15:42) 수정 2025.04.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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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공항에서 이륙을 앞두고 있던 항공기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활주로에 멈춰있는 비행기 뒷부분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승객들은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행기에서 빠져나옵니다.

현지 시각 21일 오전 11시 15분, 올랜도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가기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 대기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의 엔진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282명과 승무원 12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델타항공은 "항공기의 엔진 두 개 중 한 개에서 불꽃이 보였을 때 승무원들이 승객을 대피시키기 위한 절차를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항공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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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이륙 대기 중 항공기 엔진 화재…승객 대피
    • 입력 2025-04-22 15:42:35
    • 수정2025-04-22 15:47:15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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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공항에서 이륙을 앞두고 있던 항공기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활주로에 멈춰있는 비행기 뒷부분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승객들은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행기에서 빠져나옵니다.

현지 시각 21일 오전 11시 15분, 올랜도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가기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 대기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의 엔진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282명과 승무원 12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델타항공은 "항공기의 엔진 두 개 중 한 개에서 불꽃이 보였을 때 승무원들이 승객을 대피시키기 위한 절차를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항공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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