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 오니 성범이 아웃…“그래도 자신감 회복”
입력 2025.04.28 (19:48)
수정 2025.04.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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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 선수와 최고참 선수들의 활약으로 1위 LG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불펜의 필승조가 안정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최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 달여 만에 복귀하는 김도영의 경기를 보기 위해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유아연·김태혁/KIA타이거즈 팬 : "김도영 선수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영 파이팅!"]
복귀 첫 번째 경기에서부터 대타로 나와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결승타와 시즌 첫 홈런을 쳐내며 슈퍼스타의 건재함을 확인합니다.
["우익수 뒤로 뒤로 뒤로 담장 넘어갑니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선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절대 1강을 이어가는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범호 감독의 100승을 완성시킵니다.
[김도영/KIA타이거즈 선수 : "꾸준한 응원 보내주시면 팬들이 원하는 순위까지 금방 올라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13승 15패로 5위와 한 경기 차이를 보이는 KIA는 다음 달 7일까지 연속 9경기를 치르는데 6경기는 광주 홈에서, 남은 3경기는 최하위인 키움이어서 최소 6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0경기 가운데 기아가 승리를 거둔 5경기는 불펜과 마무리가 상대 팀을 압도하는 등 필승조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선발 투수의 호투가 덧붙여진다면 상위권 도약을 위한 퍼즐도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타격 침체에 빠졌던 주장 나성범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팀을 이탈할 예정이어서 팀 타선의 변화가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 선수와 최고참 선수들의 활약으로 1위 LG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불펜의 필승조가 안정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최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 달여 만에 복귀하는 김도영의 경기를 보기 위해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유아연·김태혁/KIA타이거즈 팬 : "김도영 선수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영 파이팅!"]
복귀 첫 번째 경기에서부터 대타로 나와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결승타와 시즌 첫 홈런을 쳐내며 슈퍼스타의 건재함을 확인합니다.
["우익수 뒤로 뒤로 뒤로 담장 넘어갑니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선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절대 1강을 이어가는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범호 감독의 100승을 완성시킵니다.
[김도영/KIA타이거즈 선수 : "꾸준한 응원 보내주시면 팬들이 원하는 순위까지 금방 올라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13승 15패로 5위와 한 경기 차이를 보이는 KIA는 다음 달 7일까지 연속 9경기를 치르는데 6경기는 광주 홈에서, 남은 3경기는 최하위인 키움이어서 최소 6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0경기 가운데 기아가 승리를 거둔 5경기는 불펜과 마무리가 상대 팀을 압도하는 등 필승조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선발 투수의 호투가 덧붙여진다면 상위권 도약을 위한 퍼즐도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타격 침체에 빠졌던 주장 나성범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팀을 이탈할 예정이어서 팀 타선의 변화가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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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8 20:24:34

[앵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 선수와 최고참 선수들의 활약으로 1위 LG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불펜의 필승조가 안정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최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 달여 만에 복귀하는 김도영의 경기를 보기 위해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유아연·김태혁/KIA타이거즈 팬 : "김도영 선수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영 파이팅!"]
복귀 첫 번째 경기에서부터 대타로 나와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결승타와 시즌 첫 홈런을 쳐내며 슈퍼스타의 건재함을 확인합니다.
["우익수 뒤로 뒤로 뒤로 담장 넘어갑니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선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절대 1강을 이어가는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범호 감독의 100승을 완성시킵니다.
[김도영/KIA타이거즈 선수 : "꾸준한 응원 보내주시면 팬들이 원하는 순위까지 금방 올라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13승 15패로 5위와 한 경기 차이를 보이는 KIA는 다음 달 7일까지 연속 9경기를 치르는데 6경기는 광주 홈에서, 남은 3경기는 최하위인 키움이어서 최소 6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0경기 가운데 기아가 승리를 거둔 5경기는 불펜과 마무리가 상대 팀을 압도하는 등 필승조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선발 투수의 호투가 덧붙여진다면 상위권 도약을 위한 퍼즐도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타격 침체에 빠졌던 주장 나성범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팀을 이탈할 예정이어서 팀 타선의 변화가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 선수와 최고참 선수들의 활약으로 1위 LG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불펜의 필승조가 안정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최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 달여 만에 복귀하는 김도영의 경기를 보기 위해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유아연·김태혁/KIA타이거즈 팬 : "김도영 선수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영 파이팅!"]
복귀 첫 번째 경기에서부터 대타로 나와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결승타와 시즌 첫 홈런을 쳐내며 슈퍼스타의 건재함을 확인합니다.
["우익수 뒤로 뒤로 뒤로 담장 넘어갑니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선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절대 1강을 이어가는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범호 감독의 100승을 완성시킵니다.
[김도영/KIA타이거즈 선수 : "꾸준한 응원 보내주시면 팬들이 원하는 순위까지 금방 올라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13승 15패로 5위와 한 경기 차이를 보이는 KIA는 다음 달 7일까지 연속 9경기를 치르는데 6경기는 광주 홈에서, 남은 3경기는 최하위인 키움이어서 최소 6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0경기 가운데 기아가 승리를 거둔 5경기는 불펜과 마무리가 상대 팀을 압도하는 등 필승조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선발 투수의 호투가 덧붙여진다면 상위권 도약을 위한 퍼즐도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타격 침체에 빠졌던 주장 나성범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팀을 이탈할 예정이어서 팀 타선의 변화가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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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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