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통합형 선대위’ 출범…총괄 선대위원장에 윤여준·강금실
입력 2025.04.30 (19:17)
수정 2025.04.30 (19: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선거대책위를 출범하고 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윤여준, 강금실 전 장관 등 계파, 진영을 초월한 '통합 선대위'를 구성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국민의 후보'라며 대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선대위 출범과 함께 대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내란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국민 통합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국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이란 명칭의 선대위는 계파와 진영을 초월한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등을 내세웠습니다.
[정은경/前 질병관리청장 : "경제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분노했습니다.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선대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도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에는 보수 인사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 출신인 이인기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은 국민화합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통합과 경청, 현장 강화를 선대위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경청하며 현장에 올인하자' 이것이 후보의 방침입니다. 실무본부장 외에는 여의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와함께 직장인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주4.5일제 도입 기업을 지원하고 휴가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선대위 출범 후 첫 번째 민생 행보로 20~40대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선거대책위를 출범하고 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윤여준, 강금실 전 장관 등 계파, 진영을 초월한 '통합 선대위'를 구성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국민의 후보'라며 대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선대위 출범과 함께 대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내란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국민 통합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국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이란 명칭의 선대위는 계파와 진영을 초월한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등을 내세웠습니다.
[정은경/前 질병관리청장 : "경제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분노했습니다.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선대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도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에는 보수 인사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 출신인 이인기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은 국민화합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통합과 경청, 현장 강화를 선대위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경청하며 현장에 올인하자' 이것이 후보의 방침입니다. 실무본부장 외에는 여의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와함께 직장인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주4.5일제 도입 기업을 지원하고 휴가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선대위 출범 후 첫 번째 민생 행보로 20~40대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통합형 선대위’ 출범…총괄 선대위원장에 윤여준·강금실
-
- 입력 2025-04-30 19:17:43
- 수정2025-04-30 19:21:57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선거대책위를 출범하고 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윤여준, 강금실 전 장관 등 계파, 진영을 초월한 '통합 선대위'를 구성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국민의 후보'라며 대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선대위 출범과 함께 대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내란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국민 통합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국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이란 명칭의 선대위는 계파와 진영을 초월한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등을 내세웠습니다.
[정은경/前 질병관리청장 : "경제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분노했습니다.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선대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도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에는 보수 인사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 출신인 이인기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은 국민화합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통합과 경청, 현장 강화를 선대위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경청하며 현장에 올인하자' 이것이 후보의 방침입니다. 실무본부장 외에는 여의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와함께 직장인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주4.5일제 도입 기업을 지원하고 휴가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선대위 출범 후 첫 번째 민생 행보로 20~40대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선거대책위를 출범하고 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윤여준, 강금실 전 장관 등 계파, 진영을 초월한 '통합 선대위'를 구성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국민의 후보'라며 대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선대위 출범과 함께 대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내란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국민 통합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국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이란 명칭의 선대위는 계파와 진영을 초월한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등을 내세웠습니다.
[정은경/前 질병관리청장 : "경제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분노했습니다.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선대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도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에는 보수 인사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 출신인 이인기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은 국민화합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통합과 경청, 현장 강화를 선대위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경청하며 현장에 올인하자' 이것이 후보의 방침입니다. 실무본부장 외에는 여의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와함께 직장인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주4.5일제 도입 기업을 지원하고 휴가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선대위 출범 후 첫 번째 민생 행보로 20~40대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
-
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원동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