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당이 나를 끌어내리려해” 일정 즉각 중단 [지금뉴스]
입력 2025.05.06 (16:49)
수정 2025.05.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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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선 후보로서 하고 있는 일정을 중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APEC 준비현장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김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APEC 준비현장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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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당이 나를 끌어내리려해” 일정 즉각 중단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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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6 16:49:01
- 수정2025-05-06 16:49:22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선 후보로서 하고 있는 일정을 중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APEC 준비현장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김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APEC 준비현장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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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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