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보험 고객 정보’ 유출…개인정보위, 보험 대리점 조사
입력 2025.05.08 (11:21)
수정 2025.05.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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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알바몬에 이어 이번엔 법인 보험 대리점의 이용자 개인 정보가 유출돼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법인 보험 대리점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두 회사가 이용하는 영업 지원 시스템 개발·관리업체 ‘지넥슨’의 관리자 계정이 해킹되면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넥슨은 국내 대형 보험사 등 50여 개 보험 대리점 회사에 전산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회사로, 지난달 22일 영업 지원시스템 관리자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보험 계약자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등 광범위한 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자의 계좌 정보나, 질병 이력, 보험계약 내용 등 신용 정보의 유출 여부는 금융위원회가 조사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 측의 개인 정보 보호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하는 한편, 관리자 계정이 해킹된 지넥슨에 대해서도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법인 보험 대리점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두 회사가 이용하는 영업 지원 시스템 개발·관리업체 ‘지넥슨’의 관리자 계정이 해킹되면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넥슨은 국내 대형 보험사 등 50여 개 보험 대리점 회사에 전산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회사로, 지난달 22일 영업 지원시스템 관리자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보험 계약자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등 광범위한 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자의 계좌 정보나, 질병 이력, 보험계약 내용 등 신용 정보의 유출 여부는 금융위원회가 조사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 측의 개인 정보 보호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하는 한편, 관리자 계정이 해킹된 지넥슨에 대해서도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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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보험 고객 정보’ 유출…개인정보위, 보험 대리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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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8 11:21:32
- 수정2025-05-08 11:24:32

SKT와 알바몬에 이어 이번엔 법인 보험 대리점의 이용자 개인 정보가 유출돼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법인 보험 대리점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두 회사가 이용하는 영업 지원 시스템 개발·관리업체 ‘지넥슨’의 관리자 계정이 해킹되면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넥슨은 국내 대형 보험사 등 50여 개 보험 대리점 회사에 전산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회사로, 지난달 22일 영업 지원시스템 관리자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보험 계약자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등 광범위한 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자의 계좌 정보나, 질병 이력, 보험계약 내용 등 신용 정보의 유출 여부는 금융위원회가 조사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 측의 개인 정보 보호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하는 한편, 관리자 계정이 해킹된 지넥슨에 대해서도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법인 보험 대리점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두 회사가 이용하는 영업 지원 시스템 개발·관리업체 ‘지넥슨’의 관리자 계정이 해킹되면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넥슨은 국내 대형 보험사 등 50여 개 보험 대리점 회사에 전산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회사로, 지난달 22일 영업 지원시스템 관리자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보험 계약자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등 광범위한 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자의 계좌 정보나, 질병 이력, 보험계약 내용 등 신용 정보의 유출 여부는 금융위원회가 조사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 측의 개인 정보 보호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하는 한편, 관리자 계정이 해킹된 지넥슨에 대해서도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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