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법원에 보석 청구

입력 2025.05.12 (18:08) 수정 2025.05.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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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지난 9일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조지호 경찰청장과 함께 계엄 당일 삼청동 안가에서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함께 비상계엄을 사전에 논의하고, 이후 경력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기소됐습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조 경찰청장은 법원에서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져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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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혐의’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법원에 보석 청구
    • 입력 2025-05-12 18:08:27
    • 수정2025-05-12 18:16:42
    사회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지난 9일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조지호 경찰청장과 함께 계엄 당일 삼청동 안가에서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함께 비상계엄을 사전에 논의하고, 이후 경력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기소됐습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조 경찰청장은 법원에서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져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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