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K-이니셔티브 첫걸음 내디뎌…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은 국민”
입력 2025.05.13 (09:02)
수정 2025.05.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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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과 함께 위대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공식 유세 일정을 시작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3일) SNS를 토해 “국민의 질문과 염원이 담긴 ‘모두의 질문 Q’ 녹서를 들고, 빨강과 파란색이 섞인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여러분의 희망을 담아, K-이니셔티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날 광화문 출정식을 거론하며 “월요일 아침 모인 많은 인파를 보고 정말 놀랐다, 국민 여러분의 열망이 그대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판교, 동탄, 그리고 대전에서 젊은 개발자들, 직장인들, 그리고 과학자들을 만났다”며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생산성은 놀랄 만큼 향상되었지만 과연 우리 사회가 그 결실을 고르게 누리고 있는지, 합당한 노동환경과 노동 강도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정부가 하루아침에 과학 기술 R&D 예산을 삭감하고 매년 3만 명씩 박사급 인재들이 한국을 떠나는 현실, 그 사이 중국은 우릴 앞서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논의했다”며 “위기의 높은 파고가 당장 우리를 덮칠 것 같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은 위대한 우리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신발 끈을 한 번 더 단단히 묶고 오늘의 일정을 다시 점검한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이 이긴다는 확신을,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는 꿈과 자부심을 여러분과 나누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선대위 출정식 이후 IT 기업과 반도체 공장 등이 위치한 경기 판교와 동탄에 이어 대전을 방문해 각각 ‘K-반도체’, ‘K-과학기술’을 주제로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역에서 유세를 시작해, 오후에는 대구, 포항, 울산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13일) SNS를 토해 “국민의 질문과 염원이 담긴 ‘모두의 질문 Q’ 녹서를 들고, 빨강과 파란색이 섞인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여러분의 희망을 담아, K-이니셔티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날 광화문 출정식을 거론하며 “월요일 아침 모인 많은 인파를 보고 정말 놀랐다, 국민 여러분의 열망이 그대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판교, 동탄, 그리고 대전에서 젊은 개발자들, 직장인들, 그리고 과학자들을 만났다”며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생산성은 놀랄 만큼 향상되었지만 과연 우리 사회가 그 결실을 고르게 누리고 있는지, 합당한 노동환경과 노동 강도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정부가 하루아침에 과학 기술 R&D 예산을 삭감하고 매년 3만 명씩 박사급 인재들이 한국을 떠나는 현실, 그 사이 중국은 우릴 앞서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논의했다”며 “위기의 높은 파고가 당장 우리를 덮칠 것 같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은 위대한 우리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신발 끈을 한 번 더 단단히 묶고 오늘의 일정을 다시 점검한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이 이긴다는 확신을,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는 꿈과 자부심을 여러분과 나누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선대위 출정식 이후 IT 기업과 반도체 공장 등이 위치한 경기 판교와 동탄에 이어 대전을 방문해 각각 ‘K-반도체’, ‘K-과학기술’을 주제로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역에서 유세를 시작해, 오후에는 대구, 포항, 울산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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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K-이니셔티브 첫걸음 내디뎌…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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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09:02:22
- 수정2025-05-13 09:06:0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과 함께 위대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공식 유세 일정을 시작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3일) SNS를 토해 “국민의 질문과 염원이 담긴 ‘모두의 질문 Q’ 녹서를 들고, 빨강과 파란색이 섞인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여러분의 희망을 담아, K-이니셔티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날 광화문 출정식을 거론하며 “월요일 아침 모인 많은 인파를 보고 정말 놀랐다, 국민 여러분의 열망이 그대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판교, 동탄, 그리고 대전에서 젊은 개발자들, 직장인들, 그리고 과학자들을 만났다”며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생산성은 놀랄 만큼 향상되었지만 과연 우리 사회가 그 결실을 고르게 누리고 있는지, 합당한 노동환경과 노동 강도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정부가 하루아침에 과학 기술 R&D 예산을 삭감하고 매년 3만 명씩 박사급 인재들이 한국을 떠나는 현실, 그 사이 중국은 우릴 앞서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논의했다”며 “위기의 높은 파고가 당장 우리를 덮칠 것 같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은 위대한 우리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신발 끈을 한 번 더 단단히 묶고 오늘의 일정을 다시 점검한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이 이긴다는 확신을,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는 꿈과 자부심을 여러분과 나누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선대위 출정식 이후 IT 기업과 반도체 공장 등이 위치한 경기 판교와 동탄에 이어 대전을 방문해 각각 ‘K-반도체’, ‘K-과학기술’을 주제로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역에서 유세를 시작해, 오후에는 대구, 포항, 울산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13일) SNS를 토해 “국민의 질문과 염원이 담긴 ‘모두의 질문 Q’ 녹서를 들고, 빨강과 파란색이 섞인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여러분의 희망을 담아, K-이니셔티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날 광화문 출정식을 거론하며 “월요일 아침 모인 많은 인파를 보고 정말 놀랐다, 국민 여러분의 열망이 그대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판교, 동탄, 그리고 대전에서 젊은 개발자들, 직장인들, 그리고 과학자들을 만났다”며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생산성은 놀랄 만큼 향상되었지만 과연 우리 사회가 그 결실을 고르게 누리고 있는지, 합당한 노동환경과 노동 강도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정부가 하루아침에 과학 기술 R&D 예산을 삭감하고 매년 3만 명씩 박사급 인재들이 한국을 떠나는 현실, 그 사이 중국은 우릴 앞서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논의했다”며 “위기의 높은 파고가 당장 우리를 덮칠 것 같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은 위대한 우리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신발 끈을 한 번 더 단단히 묶고 오늘의 일정을 다시 점검한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이 이긴다는 확신을,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는 꿈과 자부심을 여러분과 나누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선대위 출정식 이후 IT 기업과 반도체 공장 등이 위치한 경기 판교와 동탄에 이어 대전을 방문해 각각 ‘K-반도체’, ‘K-과학기술’을 주제로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역에서 유세를 시작해, 오후에는 대구, 포항, 울산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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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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