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약세’ 영남 찾아…전통 제조업 넘어 미래 비전 제시
입력 2025.05.13 (12:05)
수정 2025.05.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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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보수 강세지역인 대구, 울산 등으로 향했습니다.
보수 강세 지역인 영남권에서 국민 통합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약세 지역인 영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영남권 경청 투어에 나선지 사흘 만에 재방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에서, 산업화를 이끌어낸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도 높이 평가해야 한다며, 자신 역시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장기집권 이런 거 안 하고 정말 살림살이만 잘하고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었으면 모두가 칭송했지 않았겠습니까?"]
진영, 이념보다 중요한 건 나라의 미래라며 국민 통합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뭔 상관있어요?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습니까?"]
이어 대구를 찾은 이 후보는 직장인들과 점심을 하는 등 섬유 산업의 메카였던 대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계엄 사과를 겨냥해 위장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정한 사과는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와 극우세력 결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호중/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 "위장 사과로는 윤석열이 지지하고 전광훈이 조종하는 극우 내란 세력의 아바타라는 이름을 벗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대해 통합정부 구성의 마중물이 되게 하겠다며 환영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보수 강세지역인 대구, 울산 등으로 향했습니다.
보수 강세 지역인 영남권에서 국민 통합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약세 지역인 영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영남권 경청 투어에 나선지 사흘 만에 재방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에서, 산업화를 이끌어낸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도 높이 평가해야 한다며, 자신 역시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장기집권 이런 거 안 하고 정말 살림살이만 잘하고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었으면 모두가 칭송했지 않았겠습니까?"]
진영, 이념보다 중요한 건 나라의 미래라며 국민 통합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뭔 상관있어요?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습니까?"]
이어 대구를 찾은 이 후보는 직장인들과 점심을 하는 등 섬유 산업의 메카였던 대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계엄 사과를 겨냥해 위장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정한 사과는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와 극우세력 결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호중/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 "위장 사과로는 윤석열이 지지하고 전광훈이 조종하는 극우 내란 세력의 아바타라는 이름을 벗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대해 통합정부 구성의 마중물이 되게 하겠다며 환영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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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민주당 약세’ 영남 찾아…전통 제조업 넘어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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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12:05:52
- 수정2025-05-13 14:15:56

[앵커]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보수 강세지역인 대구, 울산 등으로 향했습니다.
보수 강세 지역인 영남권에서 국민 통합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약세 지역인 영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영남권 경청 투어에 나선지 사흘 만에 재방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에서, 산업화를 이끌어낸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도 높이 평가해야 한다며, 자신 역시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장기집권 이런 거 안 하고 정말 살림살이만 잘하고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었으면 모두가 칭송했지 않았겠습니까?"]
진영, 이념보다 중요한 건 나라의 미래라며 국민 통합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뭔 상관있어요?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습니까?"]
이어 대구를 찾은 이 후보는 직장인들과 점심을 하는 등 섬유 산업의 메카였던 대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계엄 사과를 겨냥해 위장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정한 사과는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와 극우세력 결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호중/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 "위장 사과로는 윤석열이 지지하고 전광훈이 조종하는 극우 내란 세력의 아바타라는 이름을 벗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대해 통합정부 구성의 마중물이 되게 하겠다며 환영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보수 강세지역인 대구, 울산 등으로 향했습니다.
보수 강세 지역인 영남권에서 국민 통합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약세 지역인 영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영남권 경청 투어에 나선지 사흘 만에 재방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에서, 산업화를 이끌어낸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도 높이 평가해야 한다며, 자신 역시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장기집권 이런 거 안 하고 정말 살림살이만 잘하고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었으면 모두가 칭송했지 않았겠습니까?"]
진영, 이념보다 중요한 건 나라의 미래라며 국민 통합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뭔 상관있어요?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습니까?"]
이어 대구를 찾은 이 후보는 직장인들과 점심을 하는 등 섬유 산업의 메카였던 대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계엄 사과를 겨냥해 위장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정한 사과는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와 극우세력 결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호중/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 "위장 사과로는 윤석열이 지지하고 전광훈이 조종하는 극우 내란 세력의 아바타라는 이름을 벗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대해 통합정부 구성의 마중물이 되게 하겠다며 환영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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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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