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채 해병 특검법’ 통과 협조해야”
입력 2025.05.13 (13:36)
수정 2025.05.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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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의 수장으로서 채 해병 순직 사건 특검법 통과에 협조할 것을 국민 앞에 공식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3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외압 의혹을 밝히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말씀은 반갑지만,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의 입장”이라며 “더욱이 김문수 후보는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채 해병의 묘소는 외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국민의힘의 방해로 채 해병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것 아닌가”라며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외압을 밝히는 길은 특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또, “고장 난 나침반을 들고 항해할 준비조차 갖추지 못한 후보가 대한민국호를 몰 수는 없다”며 김문수 후보도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확 찢어버리고 싶다’라는 폭언을 일삼았다”며 “부랴부랴 내건 공약과 정책 역시 제대로 준비됐을 리 만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김 후보의) AI 공약은, ‘공산당 발상’이라며 억지 비난했던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베꼈다는 비판과,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복사조차 제대로 못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극우 내란 세력 후보, 김문수 후보는 애초에 출마 자격이 없었다”며 “이번 대선에서 극우 내란 세력의 그림자를 반드시 거둬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자격 정당의 졸속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겨달라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3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외압 의혹을 밝히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말씀은 반갑지만,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의 입장”이라며 “더욱이 김문수 후보는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채 해병의 묘소는 외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국민의힘의 방해로 채 해병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것 아닌가”라며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외압을 밝히는 길은 특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또, “고장 난 나침반을 들고 항해할 준비조차 갖추지 못한 후보가 대한민국호를 몰 수는 없다”며 김문수 후보도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확 찢어버리고 싶다’라는 폭언을 일삼았다”며 “부랴부랴 내건 공약과 정책 역시 제대로 준비됐을 리 만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김 후보의) AI 공약은, ‘공산당 발상’이라며 억지 비난했던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베꼈다는 비판과,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복사조차 제대로 못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극우 내란 세력 후보, 김문수 후보는 애초에 출마 자격이 없었다”며 “이번 대선에서 극우 내란 세력의 그림자를 반드시 거둬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자격 정당의 졸속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겨달라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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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채 해병 특검법’ 통과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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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13:36:38
- 수정2025-05-13 13:37:18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의 수장으로서 채 해병 순직 사건 특검법 통과에 협조할 것을 국민 앞에 공식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3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외압 의혹을 밝히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말씀은 반갑지만,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의 입장”이라며 “더욱이 김문수 후보는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채 해병의 묘소는 외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국민의힘의 방해로 채 해병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것 아닌가”라며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외압을 밝히는 길은 특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또, “고장 난 나침반을 들고 항해할 준비조차 갖추지 못한 후보가 대한민국호를 몰 수는 없다”며 김문수 후보도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확 찢어버리고 싶다’라는 폭언을 일삼았다”며 “부랴부랴 내건 공약과 정책 역시 제대로 준비됐을 리 만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김 후보의) AI 공약은, ‘공산당 발상’이라며 억지 비난했던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베꼈다는 비판과,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복사조차 제대로 못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극우 내란 세력 후보, 김문수 후보는 애초에 출마 자격이 없었다”며 “이번 대선에서 극우 내란 세력의 그림자를 반드시 거둬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자격 정당의 졸속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겨달라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3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외압 의혹을 밝히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말씀은 반갑지만,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의 입장”이라며 “더욱이 김문수 후보는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채 해병의 묘소는 외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국민의힘의 방해로 채 해병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것 아닌가”라며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외압을 밝히는 길은 특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또, “고장 난 나침반을 들고 항해할 준비조차 갖추지 못한 후보가 대한민국호를 몰 수는 없다”며 김문수 후보도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확 찢어버리고 싶다’라는 폭언을 일삼았다”며 “부랴부랴 내건 공약과 정책 역시 제대로 준비됐을 리 만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김 후보의) AI 공약은, ‘공산당 발상’이라며 억지 비난했던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베꼈다는 비판과,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복사조차 제대로 못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극우 내란 세력 후보, 김문수 후보는 애초에 출마 자격이 없었다”며 “이번 대선에서 극우 내란 세력의 그림자를 반드시 거둬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자격 정당의 졸속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겨달라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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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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