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친한계 “김문수, 윤 전 대통령 출당 결단해야” 강제 조치 요구
입력 2025.05.16 (10:50)
수정 2025.05.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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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한계 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가 시급하다며 김문수 후보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우리가 선출한 김문수 후보가 결단해야 하고, 얘기를 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아 의원은 오늘(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선거에서는 후보가 제일 중요하다.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조기 대선을 저희가 왜 치르고 있냐.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지 않았냐”며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주체적으로 우리가 대통령과 주도적으로 절연을 하고 출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일주일째 우리 선거운동이 대통령의 출당과 탈당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친한계 중진 의원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역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중한 탈당 권고가 아니라 당규에 따라서 엄격한 출당 또는 제명을 시켜야만 그나마 국민들이 저 정당이 좀 정신을 차리는구나, 이렇게 보지 않겠냐”며 강제적 조치를 거론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 “젊은 비대위원장답게 호기롭게 저는 이 문제를 좀 돌파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잘해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엄격한 잣대로 저는 이 문제를 좀 해결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당에 국민들이 좀 더 마음을 두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친한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우리가 선출한 김문수 후보가 결단해야 하고, 얘기를 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아 의원은 오늘(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선거에서는 후보가 제일 중요하다.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조기 대선을 저희가 왜 치르고 있냐.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지 않았냐”며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주체적으로 우리가 대통령과 주도적으로 절연을 하고 출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일주일째 우리 선거운동이 대통령의 출당과 탈당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친한계 중진 의원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역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중한 탈당 권고가 아니라 당규에 따라서 엄격한 출당 또는 제명을 시켜야만 그나마 국민들이 저 정당이 좀 정신을 차리는구나, 이렇게 보지 않겠냐”며 강제적 조치를 거론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 “젊은 비대위원장답게 호기롭게 저는 이 문제를 좀 돌파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잘해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엄격한 잣대로 저는 이 문제를 좀 해결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당에 국민들이 좀 더 마음을 두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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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친한계 “김문수, 윤 전 대통령 출당 결단해야” 강제 조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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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6 10:50:25
- 수정2025-05-16 11:10:28

국민의힘 친한계 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가 시급하다며 김문수 후보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우리가 선출한 김문수 후보가 결단해야 하고, 얘기를 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아 의원은 오늘(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선거에서는 후보가 제일 중요하다.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조기 대선을 저희가 왜 치르고 있냐.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지 않았냐”며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주체적으로 우리가 대통령과 주도적으로 절연을 하고 출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일주일째 우리 선거운동이 대통령의 출당과 탈당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친한계 중진 의원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역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중한 탈당 권고가 아니라 당규에 따라서 엄격한 출당 또는 제명을 시켜야만 그나마 국민들이 저 정당이 좀 정신을 차리는구나, 이렇게 보지 않겠냐”며 강제적 조치를 거론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 “젊은 비대위원장답게 호기롭게 저는 이 문제를 좀 돌파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잘해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엄격한 잣대로 저는 이 문제를 좀 해결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당에 국민들이 좀 더 마음을 두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친한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우리가 선출한 김문수 후보가 결단해야 하고, 얘기를 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아 의원은 오늘(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선거에서는 후보가 제일 중요하다.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조기 대선을 저희가 왜 치르고 있냐.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지 않았냐”며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주체적으로 우리가 대통령과 주도적으로 절연을 하고 출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일주일째 우리 선거운동이 대통령의 출당과 탈당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친한계 중진 의원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역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중한 탈당 권고가 아니라 당규에 따라서 엄격한 출당 또는 제명을 시켜야만 그나마 국민들이 저 정당이 좀 정신을 차리는구나, 이렇게 보지 않겠냐”며 강제적 조치를 거론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 “젊은 비대위원장답게 호기롭게 저는 이 문제를 좀 돌파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잘해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엄격한 잣대로 저는 이 문제를 좀 해결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당에 국민들이 좀 더 마음을 두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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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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