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겨냥 “5·18 정신 아래 어떤 부패·독재 있을 수 없어”
입력 2025.05.17 (11:53)
수정 2025.05.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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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5·18 정신 아래 어떤 부패도 독재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앞에 보이는 독재는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은 청문회하고, 파기환송 된 허위사실공표죄는 선거법에서 빼겠다고 한다. 검찰총장, 감사원장을 탄핵했다”며 “대통령 탄핵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것이 민주주의이고 오월 정신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5월의 희생이 이런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하게 정당 간 대결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한 단계 발전하느냐 아니면 해괴망측한 독재로 전락하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이 후보가) 입법 독재를 넘어 대권을 가진다면 대법원장부터 어느 법관이 양심적 재판을 할 수 있겠나”라면서 “단순한 대통령 후보로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짓밟는 세력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앞에 보이는 독재는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은 청문회하고, 파기환송 된 허위사실공표죄는 선거법에서 빼겠다고 한다. 검찰총장, 감사원장을 탄핵했다”며 “대통령 탄핵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것이 민주주의이고 오월 정신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5월의 희생이 이런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하게 정당 간 대결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한 단계 발전하느냐 아니면 해괴망측한 독재로 전락하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이 후보가) 입법 독재를 넘어 대권을 가진다면 대법원장부터 어느 법관이 양심적 재판을 할 수 있겠나”라면서 “단순한 대통령 후보로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짓밟는 세력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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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이재명 겨냥 “5·18 정신 아래 어떤 부패·독재 있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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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7 11:52:59
- 수정2025-05-17 12:07:25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5·18 정신 아래 어떤 부패도 독재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앞에 보이는 독재는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은 청문회하고, 파기환송 된 허위사실공표죄는 선거법에서 빼겠다고 한다. 검찰총장, 감사원장을 탄핵했다”며 “대통령 탄핵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것이 민주주의이고 오월 정신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5월의 희생이 이런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하게 정당 간 대결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한 단계 발전하느냐 아니면 해괴망측한 독재로 전락하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이 후보가) 입법 독재를 넘어 대권을 가진다면 대법원장부터 어느 법관이 양심적 재판을 할 수 있겠나”라면서 “단순한 대통령 후보로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짓밟는 세력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앞에 보이는 독재는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은 청문회하고, 파기환송 된 허위사실공표죄는 선거법에서 빼겠다고 한다. 검찰총장, 감사원장을 탄핵했다”며 “대통령 탄핵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것이 민주주의이고 오월 정신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5월의 희생이 이런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하게 정당 간 대결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한 단계 발전하느냐 아니면 해괴망측한 독재로 전락하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이 후보가) 입법 독재를 넘어 대권을 가진다면 대법원장부터 어느 법관이 양심적 재판을 할 수 있겠나”라면서 “단순한 대통령 후보로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짓밟는 세력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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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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