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KBS “춘천시청자위에 감사…신뢰·혁신 약속” 외

KBS 박장범 사장은 오늘(19일) 춘천을 방문해 KBS 춘천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춘천 시청자위원회는 재난 재해 주관 방송사로서의 공적 책무 수행 지원과 방송법 개정을 통한 재원 구조 안정화 지원 등 공영방송 KBS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가장 믿을 수 있고, 가장 공정한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교수노조 등 “고등교육 재정 확충 요구”

전국교수노조, 전국대학노조 등 고등교육 5개 단체는 오늘(19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정치권에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재원의 고등 공교육비 투입 비율은 OECD 평균인 1% 보다 낮다며, 등록금에 의존할수록 교육 연구 기반은 열악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까지 무상교육과 국립대학의 정부 책임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 지구’ 공모 재신청

춘천시가 지난해 탈락했던 정부의 '도시재생 혁신 지구 국가 시범 지구' 공모에 재신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춘천 옛 캠프페이지 일대 12만㎡를 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와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영상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공모 결과는 다음 달(6월), 국토교통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7월 이후에 나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