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재외투표 오늘부터 시작…이재명 “투표는 총알보다 강해”
입력 2025.05.20 (09:17)
수정 2025.05.20 (0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0일) SNS를 통해 “멀리서도 빛나는 여러분의 애국심이 투표용지에 찍히는 한 표로 이어질 대한민국은 더 강해지고 더 공정해지고 더 자랑스러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들 덕분”이라며 “역사의 굽이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여러분은 언제나 조국을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 만주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하와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우리 선조들은 독립의 불씨를 살렸고 안창호, 서재필 같은 독립운동가들은 해외에서 자금을 모으고 온 세계에 민족의 아픔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해외 동포 사회로 번져갈 때, 여러분의 조상들은 한 푼 두 푼 모아 조국의 빚을 갚고자 했고 그 작은 정성이 모여 거대한 애국의 물결이 됐으며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우리 조국이 무너지게 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동포들은 어렵게 모은 외화를 보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그렇게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재외동포들은 언제나 한결같은 ‘대한국민’이었다”며 “여러분의 투표가 ‘함께 잘 사는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선 재외투표는 오늘부터 이달 26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20일) SNS를 통해 “멀리서도 빛나는 여러분의 애국심이 투표용지에 찍히는 한 표로 이어질 대한민국은 더 강해지고 더 공정해지고 더 자랑스러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들 덕분”이라며 “역사의 굽이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여러분은 언제나 조국을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 만주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하와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우리 선조들은 독립의 불씨를 살렸고 안창호, 서재필 같은 독립운동가들은 해외에서 자금을 모으고 온 세계에 민족의 아픔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해외 동포 사회로 번져갈 때, 여러분의 조상들은 한 푼 두 푼 모아 조국의 빚을 갚고자 했고 그 작은 정성이 모여 거대한 애국의 물결이 됐으며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우리 조국이 무너지게 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동포들은 어렵게 모은 외화를 보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그렇게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재외동포들은 언제나 한결같은 ‘대한국민’이었다”며 “여러분의 투표가 ‘함께 잘 사는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선 재외투표는 오늘부터 이달 26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선 재외투표 오늘부터 시작…이재명 “투표는 총알보다 강해”
-
- 입력 2025-05-20 09:17:49
- 수정2025-05-20 09:18:35

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0일) SNS를 통해 “멀리서도 빛나는 여러분의 애국심이 투표용지에 찍히는 한 표로 이어질 대한민국은 더 강해지고 더 공정해지고 더 자랑스러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들 덕분”이라며 “역사의 굽이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여러분은 언제나 조국을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 만주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하와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우리 선조들은 독립의 불씨를 살렸고 안창호, 서재필 같은 독립운동가들은 해외에서 자금을 모으고 온 세계에 민족의 아픔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해외 동포 사회로 번져갈 때, 여러분의 조상들은 한 푼 두 푼 모아 조국의 빚을 갚고자 했고 그 작은 정성이 모여 거대한 애국의 물결이 됐으며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우리 조국이 무너지게 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동포들은 어렵게 모은 외화를 보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그렇게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재외동포들은 언제나 한결같은 ‘대한국민’이었다”며 “여러분의 투표가 ‘함께 잘 사는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선 재외투표는 오늘부터 이달 26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20일) SNS를 통해 “멀리서도 빛나는 여러분의 애국심이 투표용지에 찍히는 한 표로 이어질 대한민국은 더 강해지고 더 공정해지고 더 자랑스러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들 덕분”이라며 “역사의 굽이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여러분은 언제나 조국을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 만주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하와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우리 선조들은 독립의 불씨를 살렸고 안창호, 서재필 같은 독립운동가들은 해외에서 자금을 모으고 온 세계에 민족의 아픔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해외 동포 사회로 번져갈 때, 여러분의 조상들은 한 푼 두 푼 모아 조국의 빚을 갚고자 했고 그 작은 정성이 모여 거대한 애국의 물결이 됐으며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우리 조국이 무너지게 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동포들은 어렵게 모은 외화를 보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그렇게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재외동포들은 언제나 한결같은 ‘대한국민’이었다”며 “여러분의 투표가 ‘함께 잘 사는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선 재외투표는 오늘부터 이달 26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