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SPC공장 사망사고에 “사고 반복 참담…‘노동후진국’ 개선할 것”
입력 2025.05.20 (09:42)
수정 2025.05.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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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SPC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반복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0일) SNS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할 일터가 죽음의 터전이 되고 목숨 걸고 출근해야 하는 부끄러운 ‘노동 후진국’ 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세계 10위 경제 강국답게 노동 현실의 모순을 바로 잡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어김없이 ‘안전제일’이란 커다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며 ”목숨 걸고 일터로 가는 세상, 퇴근하지 못하는 세상을 대체 언제까지 방치할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지만 산업재해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최대의 노력으로 막아야 하는 일이고, 국가의 존재 이유 첫 번째가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인정했듯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그 자체로 노동자의 기본 권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선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반복된 산재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19일) 경기 시흥시 소재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20일) SNS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할 일터가 죽음의 터전이 되고 목숨 걸고 출근해야 하는 부끄러운 ‘노동 후진국’ 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세계 10위 경제 강국답게 노동 현실의 모순을 바로 잡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어김없이 ‘안전제일’이란 커다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며 ”목숨 걸고 일터로 가는 세상, 퇴근하지 못하는 세상을 대체 언제까지 방치할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지만 산업재해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최대의 노력으로 막아야 하는 일이고, 국가의 존재 이유 첫 번째가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인정했듯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그 자체로 노동자의 기본 권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선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반복된 산재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19일) 경기 시흥시 소재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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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SPC공장 사망사고에 “사고 반복 참담…‘노동후진국’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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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0 09:42:08
- 수정2025-05-20 09:42:4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SPC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반복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0일) SNS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할 일터가 죽음의 터전이 되고 목숨 걸고 출근해야 하는 부끄러운 ‘노동 후진국’ 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세계 10위 경제 강국답게 노동 현실의 모순을 바로 잡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어김없이 ‘안전제일’이란 커다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며 ”목숨 걸고 일터로 가는 세상, 퇴근하지 못하는 세상을 대체 언제까지 방치할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지만 산업재해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최대의 노력으로 막아야 하는 일이고, 국가의 존재 이유 첫 번째가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인정했듯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그 자체로 노동자의 기본 권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선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반복된 산재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19일) 경기 시흥시 소재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20일) SNS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할 일터가 죽음의 터전이 되고 목숨 걸고 출근해야 하는 부끄러운 ‘노동 후진국’ 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세계 10위 경제 강국답게 노동 현실의 모순을 바로 잡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어김없이 ‘안전제일’이란 커다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며 ”목숨 걸고 일터로 가는 세상, 퇴근하지 못하는 세상을 대체 언제까지 방치할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지만 산업재해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최대의 노력으로 막아야 하는 일이고, 국가의 존재 이유 첫 번째가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인정했듯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그 자체로 노동자의 기본 권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선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반복된 산재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19일) 경기 시흥시 소재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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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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