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북 정책을 묻다’…왜 김문수 후보?

[앵커]

대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주요 정당의 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선거 전략과 공약을 점검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지난 출정식 때였죠.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 점에 대해 사과하셨는데요.

먼저 전북도민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그렇잖아도 이번 조기 대선,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는 국민의힘에서는 후보 교체를 둘러싸고 다시 한 번 내홍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생생히 지켜보고 적극적인 모습도 보이셨는데요.

어떻게 평가하는지, 또 도민들의 이해를 구한다면 어떻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요?

[앵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전북이 험지로 꼽힙니다.

그럼에도 지난 대선 득표율 14.4%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도 언급하셨는데, 이번 대선, 어떤 전략으로 임하시는지요?

[앵커]

국민의힘에서 내놓은 전북 공약은 대부분 민주당과 겹칩니다.

사실상 전북도가 요구한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어떤 공약에 특히 신경쓰고 계신지요?

[앵커]

국민의힘이 여당으로 함께 한 지난 정부는 새만금잼버리 파행으로 끝난 이후 새만금 사업 전면 재검토를 천명하고 예산을 깎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새만금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어떤 설명이 가능할까요?

[앵커]

끝으로 전북도민들이 왜 김문수 후보를 뽑아야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